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연세올데이치과의원(대표원장 정열)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비 지원과 의료비 부담 완화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연세올데이치과의원은 2020년 이후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고혼진 리퍼블릭(대표 고양필)과 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현진) 소속 ‘재봉틀 혜윰 봉사단’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원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혼진리퍼블릭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178만 4,000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기저귀 파우치 246개·수유 가리개 99개(총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후원 물품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