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어르신들과 요양시설, 그리고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면장 등 직원들은 24일 연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아직까지 귀가를 못하고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태원 상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