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9월 봉사도 거르지 않고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방에서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반찬을 조리했다. 이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센 빗줄기를 뚫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반찬은 △호박무침 △멸치볶음 △볶음김치 등이다. 자유총연맹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매달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뵙는 것은 큰 보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