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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로 명절선물 고민 끝!

1월 21일부터 이틀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임산물 특판행사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25년 설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독감 유행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침·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정을 비롯하여 산양삼 농축스틱·경옥고·헛개즙 등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임산물 가공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도내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 속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첫 수확한 취나물을 판매하여 맛과 향으로 이른 봄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주요 설 성수품인 밤·표고버섯·곶감 등 다양한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경남의 청정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민생 경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남도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도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임산물 소비 활성화로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