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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 작품 '숲의 요정'·'시와 캘리그라피의 만남'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전시 공간에서 7월 '숲의 요정'과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 작품을 선보인다.

이규일 작가의 '숲의 요정'은 조롱박을 소재로 한 설치 조형물이다. 서미영 시인의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은 손글씨를 통해 시를 표현한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8점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미술관 관람과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위해 매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앙그래픽과 포천문화예술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일 작가는 오랫동안 광고 직종에서 종사하며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미영 시인은 ‘이별이 서성이다’, ‘나에게 왔다’ 등의 시집을 펴낸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