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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새해 첫 현지 의정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경남도가 보유한 4개의 세계유산 중 하나인 남계서원에서 2024년 새해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오는 26일 개최하는 제41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 상정되어 있는 '경상남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구체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원회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남계서원의 관계자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경과와 함께 등재 이후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지난 2023년 9월에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 경남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경남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세계유산을 보존·관리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