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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 합천수력발전소 현장지도

현장 소방활동 여건 확인,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29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인 합천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였다.

합천수력발전소는 낙동강 지류인 황강(黃江)을 가로질러 높이 96m, 길이 472m의 콘크리트 중력댐을 쌓고, 총저수량 7억9,000만㎥의 저수지를 조성하여 연간 설비용량 2억3,240만㎾h의 전력을 생산하여 지역 부하(負荷)를 담당하고 있다.

현장지도에 나선 소방본부장은 발전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화재취약요인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도내 중요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소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전반에 엄청난 피해가 초래된다”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