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 남해소방서 119생활안전대 지도 점검

폭염기간 대원들의 현장활동 격려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16일 남해소방서 남해119안전센터를 찾아 119생활안전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119생활안전대’는 신고 접수된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등의 활동(위해 동물·벌 등의 포획 및 퇴치활동, 끼임, 고립 등 위험제거 및 구출활동, 붕괴 낙하 등이 우려되는 위험 구조물의 제거활동)에 대응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편성된 조직이다.

현재 경남지역에는 22개 소방서에 156개대, 1,052명의 생활안전대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22년에는 119생활안전대의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은 37,406건으로 경남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점검은 폭염기간 늘어나는 벌집제거 출동 현황, 폭염 대비 현장활동 중 개인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생활안전대원 운영‧관리실태,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119생활안전대원 격려 방문을 위해 마련됐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도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생활안전구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