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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식사 문화 개선에 노력하는 안심식당 73개소에 운영 물품 지원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안심식당에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 물품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배부하고 수저 포장지 등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함께 먹는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현장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한다.

올해 광명시는 신규 안심식당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심식당 지정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