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하여 무(無)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7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참석했다. ‘세계인의 날(5월20일)’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주민이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에 마련된 법정 기념일로, 홍남표 창원시장, 정규진 마산세무서장, 문행용 마산세관장,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 형운태 국립마산검역소장, 법무부 사회통합위원, 국적증서 수여 대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사, 대통령 축하 영상 및 세계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국적증서 수여식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창원특례시도 향후 세계 각국과 더 가까이 더 넓게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충청북도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확대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했으며,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도민배심원단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에 응모한 인원 16명(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충청북도인 만 19세 이상의 도지사 공약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과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한 22명(시군별 2명)을 합하여 도내 전 지역의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38명으로 구성했다.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중 관심사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추진실적을 확인·점검하며, 공약사업 중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도 검토 하여 개선·보완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를 위해 도내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평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야통신’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참 고마운 가게’ 116호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우혁 대표는 “저의 작은 관심이 고성군의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청년 대표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 대표님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참 고마운 가게’ 확대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참 고마운 가게’는 업체 대표가 손님 한 분당 100원을 저금통에 넣으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 고성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업체의 경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 고마운 가게’는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업체는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최근 빈번한 수질사고로 인한 수돗물 불안감을 불식하고자 K-water 고성수도센터와 힘을 합쳐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각 가정의 수질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란 가정 직접 방문을 통해 수돗물 안전성과 관련된 중요 수질 5항목(탁도, 수소이온농도(PH), 동, 잔류염소, 철)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안전한 무료 서비스 제도이다. 지방상수도 수도사용자 누구나 연중무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강좌에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영주 휴먼북이 강연을 맡아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블렌딩, DIY를 통해 실생활에서 에센셜 오일을 적용하여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주 휴먼북은 “아로마테라피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고, 몸의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기능까지 향상시켜주는 대체의학이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의 심신에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식물에 이렇게 다양한 향기가 있고, 식물의 향으로도 치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이렇게 직접 만들어보고 아로마오일까지 선물로 받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홍경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마동호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마동호 습지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회원 70여 명이 마동호습지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릴레이에 참여하여 버려진 쓰레기와 갈대 부유물을 제거했다. 조광복 지회장은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이번 릴레이로 마동호습지를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군민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릴레이는 지난 3일 마동호습지 지역협의체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고성 생태관광협회 및 고성군 자원봉사협의회, 30일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주민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1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진행되어 경기도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 252개소에서 지원했으며,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4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어 총 1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축제는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 페스티벌”(화도읍 주민자치회) ▲제3회 상상더이상 금곡FESTIVAL(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평내동 주민자치회) ▲국가무형문화재 경기선소리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미랑 베짱이랑)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이끄는 작은 축제가 이번 기회로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발전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 활용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진건읍 소재 치유농장인 팜아트홀릭에서 진행하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목화밭, 푸른샘 등 총 3개의 복지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반복적 우울장애, 조현병 등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텃밭 가꾸기, 오감 자극 허브 체험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1회차 활동으로 텃밭에 채소 모종을 심고 다육·관엽식물을 삽목하며 식물의 번식에 대해 체험하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관내 한부모가정 25세대를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는 농촌 여성 지도자의 전통 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고자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이 정성을 담아 고추장 1.5kg 450개를 만들었으며, 이 중 25개를 고성군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강선옥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고 공동체 생활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펼쳐주신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여성 지도자단체로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사회단체협의회는 17일 소속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효(孝) 꾸러미를 관내 2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삼계탕, 떡, 과일, 음료 등 먹거리와 깊은 사랑과 감사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수국으로 구성됐다. 정승훈 회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라며 “경로효친사상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미풍양속인 만큼 후대에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동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다산중앙공원을 비롯한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 816개소에 대한 녹지관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 전역에 걸쳐있는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제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한 회당 약 2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공원·녹지관리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작업은 오는 20일부터 6월 초까지, 2차 작업은 7월 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특히 3차 작업은 9월 초부터 명절 전인 9월 14일까지 마쳐 추석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자, 1차 작업 완료 후 친환경 제초제를 활용한 잔디 생육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잦은 비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잔디 정비가 시급한 만큼, 시민들이 정돈된 공원·녹지환경에서 쾌적한 휴식과 여가를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의 ‘청렴생활! 인권수호! 맑아지는 푸른고성!’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축협장 △고성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고성 경찰발전협의회장 △고성소방서장 순으로 청렴 공감 메시지가 전달되며, 고성군의 기관·단체장들이 청렴 의지를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감 메시지로 표현하여 “고성군 전반에 걸쳐 청렴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청렴 행정 △청렴 교육 및 행동강령 점검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 △취약 분야 집중관리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청렴 시책을 연중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렴은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야 하는 덕목이다”라며 강조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이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7일)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으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 내용의 타당성 및 대상자 전수조사 등 추진 의지가 높은 담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상담,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전담 교육 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돌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 생활지도, 성교육, 소통, 학급관리, 행정업무, 교사 마음챙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기획·운영하여 현장 교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경력별, 대상별 연수의 내용과 수준을 다양화하여 저경력 및 고경력 교사, 방과후 과정 전담사,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교원들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사들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업무 처리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 과정 전담사는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여 업무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시기에 맞게 운영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오랜 시간 유아들과 함께 생활하며 유아들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교사 및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