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계약․학교 회계 지출․시설․학생 안전 관리․물품․재산․교무학사 등 분야별 감사사례를 통한 최신 감사기법 안내와 학교 자율감사 운영, 전문감사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감사단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일반직 및 교육전문직)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사립고등학교 컨설팅과 나홀로 행정실장 근무 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전문감사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과 더불어 최근 1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시행한 사립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복기하고, 컨설팅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현장 지원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을 학교 자율감사 분야로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장월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주민정담회를 개최하고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5호’를 통해 일산서구 가좌동·덕이동·대화동·송포동 일원을 포함하는 장월지구를 자연재해대책법 제12조 제1항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장월지구(가좌동 213-1번지 일원) 903,438㎡에 달하는 면적이 ‘가’ 등급, 침수위험 유형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정사유로 “장월지구 내 장월평천의 양안에 인접한 시가지 및 농경지, 산업단지는 장월평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 시 내수배제가 어려워 인근 농로 및 시가지가 침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치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해 시가 나서준 것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17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5대 특구 MICE(마이스) 분야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릴레이 세미나 킥오프(5.3)에서 논의한 ‘5대 특구 조성’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MICE 산업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MICE 산업 동향, 새만금 도입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MICE협회 하홍국 사무총장이 ‘체류형 MICE 산업 유치 전략’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의 CES(시이에스), 바르셀로나의 MWC(엠더블유시) 등 성공 사례 중심의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언했다. CES나 MWC가 라스베이거스나 바르셀로나의 문화, 관광 인프라(기반 시설)와 연계하여 대규모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새만금에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MICE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5대 특구 조성의 핵심인 농식품, 영화영상, 스포츠, 말산업 등 산업 간 융복합 형태의 ‘새만금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집객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2024. 5. 16. ~ 5. 19. (4일간) 개최되는『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반달가슴곰과 함께하는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에 나섰다. 성주가야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m)로 이어지는 신규탐방로가 신설되며 많은 산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주가야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지였던 만큼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등 보호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등산용 호루라기, 종, 홍보용 키링 등이 배부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가야산 지키기 일환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등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이 52년만에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성주가야산 종주길이 완성된다는데 큰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중간설계보고회에서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 류광열 제1부시장, 오선희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최경진 본부장, 용역 수행 기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 사무소(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 용인문화재단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적으로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처인구 모현읍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재단 소속의 아티스트‘광대상자’와‘극단가득’이 마임 서커스, 버블 공연을 펼쳤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꽃보다 진한 녹색 잎이 더 많아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현 지역에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용인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아트트럭 행사를 개최하는 등 모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개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지방세 관련 각종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16일 오후 성주군청 본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재무과장, 당연직)을 포함 총 15명의 심의위원이 위촉되어 있으며,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고액 체납자 정보공개, 과세표준 시가 인정액 산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하도록 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성주군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자 심의' 및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대상 심의' 총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결정된 성주군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에 대해서는 5월 30일 군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세무조사 희망 조사 시기와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2024년 12월 말까지 조사를 시행·완료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한 여러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의 전문 심의 위원들과 함께 공정한 심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지난 16일 지회회장단, 새마을 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23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 일원으로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길위의 인문학사업 일환으로 독서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도 격려하며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여성소설가중 최초로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문학적 성과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만나기 위해 목포 문학관을 견학하며 작가의 작품과 문학정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근대역사관 견학과 유달산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이동하는 동안 시 낭송, 기행소감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옥 문고회장은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의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1만 5천여 건이 피해로 인정받았지만, 이중 정부 지원 대책을 수혜 가능한 경우는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아 피해자들을 희망 고문하는 생색내기 지원 대책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과도한 과실 입증책임을 떠넘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특별법의 적용을 받기 위한 조건은 모두 충족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이는 마치 경제적·심리적 타격을 입은 피해자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 피해자의 온전한 책임이라고 겁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순천시의회와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 준비위원회는 실질적인 피해지원 대책 모색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여전히 임차인에게 취약한 전세제도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법률적 근거와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세종·대전에서 근무하는 27개 중앙부처 공무원 170여명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윤철 합천군수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외 도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남부내륙 철도와 달빛철도, 함양~합천~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1조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00MW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로 합천군은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하신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간담회에서도 김윤철 군수는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합천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는 별도의 시간을 가지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합천군은 참석자를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7일 경북항공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금연다짐 토크쇼와 ‘함께하는 도전! 금연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 ▲금연 OX퀴즈 ▲패자부활전 스피드퀴즈 ▲중간 레크레이션 게임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금연골든벨 ▲최후의 1인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그맨 이수한(SBS 9기 공채) 씨가 진행을 맡아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다양한 선물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 금연교육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는 이달에 영광여자중학교(28일)와 대영중학교(30일)에서 두 차례 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전국적으로 공무원의 퇴사, 자살 사례가 잇따르자 안양시가 이를 사전에 근절하고 피해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7일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피해직원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방 대책으로 상반기 중 6급(팀장급) 이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공무원 자살 사건이 외부의 민원 뿐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이나 업무과중, 갑질 등 내부 문제와도 연관돼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지난해 조직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센터는 총무팀장을 신고센터장으로 하며,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건접수・상담→정식조사→결과통보 및 조치→피해자 구제 및 가해자 문책 등의 절차로 사건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시 감사관의 조사 및 징계 의결은 ‘안양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7조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를 적극 조성하기로 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이상기 남구의원과 함께 17일 오전, 남구 대현체육관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와 보행도 턱 등 보행 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도로 시설물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16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과 이성룡 부의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에서 나온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 방안 마련 요구’에 따른 것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봤다. 이영해 의원은 “빗물받이의 경우 도로 경계석과 횡단보도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리면 인도 앞 횡단보도 시작과 끝 지점에는 항상 물이 고여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의 보행 약자들은 길을 건널 때 불편한 점이 많다.”“빗물받이 위치가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있으면 이러한 불편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하며, 보행 약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안전편의 시설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함께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편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월 13일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청춘놀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45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문화즐김사업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기획한 '청춘놀이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태권도·합창·동아리활동과 문화즐김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환영사, 복지관 소개, 사업소개, 운영안내, 참여자간 인사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 사전 신청자 30여명이 출석했다. 참여자들이 어르신 기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좋다”“복지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즐길 수 있다”“합창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웃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주민간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7일 오전,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황톳길, 자연주의정원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안수일 의원은 “태화강국가정원은 2019년 7월 국가정원으로 지정 된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황톳길 조성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족장 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황톳길, 산책로 가로등, 폭염대비 안개 분사기 등 태화강국가정원 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