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서울시 서북병원은 암으로 입원한 한 환자가 힘겨운 투병생활에도 일상의 희망을 담아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작품 492점을 전시하는 특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입원환자 미술전(개인전)’을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미술전 주인공은 2018년 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입·퇴원을 반복하며, 통증과 신체적·정신적인 고통 속에서도 스케치북에 본인의 일상을 담아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 처음 입원할 때는 앉기도 힘든 상황임에도 스케치북에 일상을 담는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글과 그림을 남겼다. 이에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매일 일상을 그리는 모습에 감동하여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자 작은 전시회를 준비했다. 5월 1일 전시 첫날 가족들과 의료진 등이 모여 미술전을 개최했다. 그림의 주인공은 전시회를 주저했으나, 그림을 통해 누군가에게 삶의 의미와 새로운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의료진들의 설득으로 전시회 개최를 결심했다. 5월 1일 개소식에는 움직일 수 없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앵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면적 40,178㎡, 900세대 내외, 최고 18층 내외)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4%에 달하고 가파른 지형(경사도 9.64), 평균해발 고도 75.94인 구릉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앵봉산 구릉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산비탈의 가파른 경사, 좁고 협소한 도로 등의 문제로 2010년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며 2017년도에 구역이 해제되면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해졌다. 한편, 대상지 주변에는 3, 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이 있고 연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개통(운정~서울역)이 예정돼 있으며 통일로, 갈현로 등 주요 도로도 지나고 있어 대대적인 도시변화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의 열망과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이번 기획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노후주택의 정비 및 구릉지의 지역특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연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나 어울리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 이 날 연합 체육대회에는 오수중, 지사중, 삼계중 학생과 교직원 등 총 80여명이 함께 모여 신체 활동과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간 대결 방식이 아닌 3개교가 혼합된 팀을 구성하여 어울림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1부 만남의 장에서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모두가 어울리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신체활동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 화합의 장에서는 팀별 대표 학생들의 경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작은 학교 교육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이러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소규모 학교들간의 협력적인 교육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찾은 트윈세대(12~16세)와 함께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 참여한 트윈세대들은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건축가가 이야기하는 건축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7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새로운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에 대한 생각 공유를 기반으로 스케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31일로 예정된 세 번째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는 스케치 및 도면에 그려진 작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방향성 검토를 통해 설계 변수를 해결하고, 모형 제작을 마무리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을 경험한 아이들의 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공감 속에 답을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11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3층)에서 ‘청소년 토크콘서트-[공감: 고민 CUT]’을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지역 11개 청소년시설이 참여하는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참석 내빈 축사 △우수 청소년 및 우수지도자 표창 △청소년 댄스팀 축하공연 △청소년헌장 낭독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이 참여해 △MBTI 검사 △팔찌 만들기 △드로잉 아트 등 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주시 청소년시설의 각 기관장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답을 찾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관우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우고 생기있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소리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판소리 공연 콘텐츠인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11일 정광수제 수궁가 공연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5주간 △동편제박록주바디 흥보가(소리 장서윤, 고수 이준형) △김세종제 춘향가(소리 정승희, 고수 박추우·이상호) △보성소리 강산제 심청가(소리 신정혜, 고수 이태백·임현빈) △ 보성소리 적벽가(소리 정윤형, 고수 김준영·윤승환) △정광수제 수궁가(소리 김미진, 고수 김태영)가 각각 펼쳐졌다. 공연 내내 다양한 추임새를 넣으며 소리꾼·고수와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즐긴 관람객은 이번 완창무대를 통해 판소리의 멋에 매료됐다. 특히 이번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우진문화공간 유튜브로 생중계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주간 펼쳐진 수준 높은 완창공연은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한 ‘제1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테니스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했다. 11일 울산시 울주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교육청을 대표하는 11개 대표단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연맹전(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전부터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승부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예선에 탈락한 팀과 본선 8강전 탈락팀이 패자전 본선 대전(리그)에 참여해 모든 참가 팀이 3게임 이상 경기를 치렀다. 한상철 울산 선수단 단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매개로 전국 교육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정을 쌓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라며 “선수들이 각 교육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도 웃고 즐길 수 있는 상호 소통‧교류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0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와 함께 봄맞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주도서관은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글나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글나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3월 입학한 노인 13명과 지도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현장 체험은 오전에는 고래박물관 생태관과 울산함전시관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고래문화마을 탐방과 추억의 교복 입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이영수 씨는 “어릴 때 가보지 못했던 봄 소풍도 가고, 평생을 소원하던 한글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글자 배우는 재미에 학교 오는 날만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들꽃체험교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실내, 실외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실내 활동은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꽃 화분 심고 가꾸기, 자연물을 직접 채집해서 액자로 꾸미는 활동 등이 진행한다. 실외 활동은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 들꽃학습물의 텃밭에서 진행된다. 5월 참가자들은 상추와 쪽파를 수확한다.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 조진희 관장은“들꽃체험교실에서 진행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7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정책국장 및 우주항공산업국장 직위에 적합한 역량있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5월 10일부터 채용시까지 후보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정책기획과 산업육성 분야에도 국내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공공은 물론 민간까지 대상을 넓혀 실시한다. 각 국장 직위의 보수 수준은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부문장과 동일한 1.4억원으로 설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류·면접 전형 등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서류 전형 통과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장 직위 후보자 수요조사 안내자료 및 제출서류는 우주항공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원 홍천군에 거주하는 A씨(남, 만 86세)는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의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으며, 5월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후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악화됐으며 SFTS 양성 확인(5.7일) 후, 5월 10일에 사망했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