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와 아동학대 현황을 안내하고, 함께 생각하고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 쓰기, 아동학대 예방나무 만들기,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는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민선8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0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실시한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고, 올해 공약이행평가에서도 SA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4대 분야 113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활용해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일부 공약사업 조정, 공약사업의 이행사항 평가 및 건의, 자문 등 모든 단계에 실질적 수혜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미나시 계절근로자 25명이 입국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228명 중 198명이 입국 완료됐다. 10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이순덕 군의원,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조영두 다문화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교육과 농작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 전국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완주군 지난해 시범사업에 2회 참여했고, 올해 첫 정식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조기적응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블루베리, 조경수 등 관내 농가에 배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롭게 완주군에 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1‧3세대 공감 형성 어린이날 및 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정4동 경로당 및 좌이경로당 회원과 수정4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안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구새마을회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새마을 회장과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이병만 새마을회장과 이병석 지도자회장, 어숙희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마포구새마을회는 이‧취임식 기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0kg을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 혼자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10일에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마이스산업이 중요하다”며, “대전컨벤션센터는 지역 기반의 과학문화와 융합된 대전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제2전시장 개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는 중부권 최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로 발돋움했고, 경영 자금을 포함한 약 100억 원의 운영 예산을 대전시가 지원해 대전관광공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국제회의, 각종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객시설인 컨벤션센터는 방문객 규모가 여타의 행사보다 크고, 1인당 지출 규모도 높아 지역 기반 관광산업과 연계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전시컨벤션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 방식의 공공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시홀 대관 등에 있어 수도권의 대형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매주 토요일 간식 나눔을 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스낵나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재미와 흥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지난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피자모닝빵을 만들어 청소년수련관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나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스낵나누리는 청소년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다”며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완주군은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JOB-부킹데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역기업 탐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탐방에는 관내 소재한 ㈜정석케미칼, ㈜오디텍, 대림씨앤씨(주)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가 적극 나섰다. 이주여성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업무환경을 사전 체험하고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기업 담당자와 만나 근로여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내 기업이 낯선 이주여성들은 이번 탐방으로 기업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작업현장을 직접 보고 기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입사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기도 했다. 참여 기업들도 “생산직의 경우 내국인 근로자의 이탈률이 심각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가 기술혁신 창업기업인 ‘G-유니콘 기업’을 전폭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혁신 창업기업 5개사를 선발, 경진대회를 거쳐 사업화 지원금을 확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누적 투자유치액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확장(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올해 창업기업에 충분한 사업확장 기간을 제공하고자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또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지원금도 지난해 최대 2억원에서 올해는 최대 3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면밀한 평가를 통해 유망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경진대회 방식으로 변경했다. 24개 참여기업에 대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3차례 발표평가를 통해 외부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확정 선발했다. 혁신성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완주군이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과 귀농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10일 완주군은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11일까지 이뤄지며,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농업 기초영농기술, 가공 및 판매, 선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하루 영양 관리에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나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이 호평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침식사 실천률 증가, 외식·배달비율 감소 등 1인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효과가 있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45세 1인 청년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는 간편한 레시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1회당 2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 청년 가구에 주 1회(총 4회)에 걸쳐 지원했다. 성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의 주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이 사전 15%에서 사후 32.5%로 약 2배 증가했다. 주4일 이상을 저녁 식사를 배달 음식, 외식으로 했던 청년 가구는 31.3%에서 5.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4일 이상 집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식사한 가구 비율은 사전 11.3%에서 사후 41.3%로 크게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30대 이 모 씨는 “직장을 다니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10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을 비롯한 소상공 경제활동에 부담이 되는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화순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화순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군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 개선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 일상생활, 군민 안전 강화,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이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2024년 화순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화순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9건(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복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도 무료로 추진됐으며, 영업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위생시책 홍보와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정영철 군수도 교육에 참석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영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에 해당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303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박학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의장과 구청장의 홍보 의무, 청구의 수리·각하 기간 규정 등을 조례에 반영하고 종전 조례에서 누락된 이의신청서를 신설·정비하고자 개정했다. 또한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강서구 체육시설 일부 사용료에 대한 항목 축소 및 면제 규정을 두어 구민의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이용자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사용료 부과 규정을 정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민의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체육진흥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관광진흥사업 지원 관련 규정 중 지원 제외 규정을 신설하여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재정적 지원을 받은 관광사업자 및 단체에 대하여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