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 우산리에 있는 송림사(주지 해운 스님)는 지난 5월 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송림사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여러 번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한결같은 나눔의 자세를 실천하고 있다. 해운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으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지 스님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HiVE센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5월 3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은 실버인지전문가 1급과 실버체조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총 9회, 45시간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에 총 15명이 수강하며, 현재 30명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고성군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발맞춰 노인치매예방관리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의 이해 △치매의 이해와 종류 △노인심리상담 △치매대처방안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인지활동 지도자의 자세 등의 이론교육과 △미술 △회상 △전래놀이 △음악 △신체 △실버체조 △도구체조 △언어 △수 △스팟 △원예심리 △실버레크리이션 등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군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에서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시험료 등 회당 5백만 원가량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5월 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방역 소독기를 무상 점검했다. 군은 방역소독기가 고장이 잦으나 지역에 방역기 수리업체가 없어 군민 편의를 위해 매년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전문업체와 함께 관내 14개 읍면 방역기와 개인 보유 방역기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이날 방역 소독기 무상 점검과 더불어, 공공방역단과 올해부터 운영하는 고성군 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사용 후 보관법,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고성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휴대용 방역 소독기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방역 소독은 위·해충의 서식지를 원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기 등 위·해충의 서식지인 집 주위 웅덩이나 고인물 제거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해충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인 정화조를 대상으로 1차 유충 방제를 시행했으며, 5월에 2차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고성읍 일원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의 지원대상 21가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신축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지 경관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하여 건물 외부 보수 및 성능 개선에 공사비를 최대 880만 원(자부담 10% 포함)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공고하여 사업 신청을 받아, 신청한 건물의 △노후도 △시급성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서 건축과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24일 21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고성군 공공건축가 △도시재생지원센터 △고성군 행정으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하여, 신청 주택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 진단하고 집수리(개선) 방향 제시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루어졌다. 집수리 점검단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 점검과 주민 컨설팅을 지속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천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방문고객의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 속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며 감성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여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친구 또는 본인 스스로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 사랑표현 등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수신처로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발송요금은 공단에서 부담하며, 한의마을에서 제공하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만 사용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이 우체국이 운영하는 정식 우체통은 아니지만 힐링을 위해 한의마을 한옥체험관을 찾은 숙박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 느린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영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체통 관리와 발송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의마을 전통놀이 체험장을 성수기에 상설 운영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족욕체험장을 야간 연장 운영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전통놀이 활성화를 위해 한의마을의 전통놀이 체험장을 올해부터 성수기(금, 토, 공휴일 전날, 7~8월)에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의마을을 적극 홍보하고 가족 간 놀이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통놀이 체험장은 영천한의마을 민속마당에서 설치해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마을의 족욕체험장 운영을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족욕체험장 운영 종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영천한약축제 기간(5월 17일~19일) 동안은 한약축제 방문객을 위해 21시까지 총 3시간 연장한다. 이로써 낮 시간대 족욕체험장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저녁 시간대 아름다운 한의마을의 산책로 방문객을 늘려 지역주민들에게 향상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착수하고 드론 항공영상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1910년대 토지·임야 조사 당시 일반 토지와는 달리 접근성의 어려움과 기술력의 한계로 지적공부에 잘못 등록된 도서의 위치 및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 드론 영상 촬영과 지적위성측량 등 측량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확도가 향상된 지형과 경계의 해석이 가능해져서 군은 정확한 지적공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하여 대상 도서와 인근지역에 측량기준점을 조사, 설치했다. 5월부터는 한 달여간 드론 항공영상을 촬영하며 3D 모델링 작업과 최대만조위 데이터 취득으로 경계선을 결정하고, 기준점 및 드론영상 성과 결정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도서 지적공부의 위치와 경계를 정비하여 정확한 도서 정보 제공과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보장과 시민의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실시한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안전한 먹거리 소비에 관심 있는 영천시민과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의 기본 이해와 지역 로컬푸드 우수사례, 영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가공,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영천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사업에 선정되고 먹거리 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먹거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명환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정책이행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생동감 있는 고성군으로 가꾸기 위해 농업기술터 꽃양묘장에서 여름꽃 12,977본(페튜니아, 메리골드, 콜레우스, 쇠비름채송화, 송엽국)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꽃묘들은 고성군청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당항포 관광지, 상족암 국립공원 등) 및 읍면 사무소에 분양되어 고성군 곳곳에 여름 향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직접 키운 꽃묘들로 고성군을 화사하게 만들고 군민과 고성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건강한 여름맞이를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지난 2일 영천 영대병원에서 첫 검진이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계 질환, 농약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영천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월부터 10월까지 수혜대상자로부터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을 통한 검진대상자 선정 후 영천 영대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수혜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짝수연도 출생한 여성농업인들이다. 검진 비용은 22만 원으로 국가 50%(110,000원), 경상북도 12%(26,400원), 영천시 28%(61,600원)를 지원함에 따라 검진대상자는 10%(2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여성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이달 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4년 정보 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정보 이용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시각, 청각, 언어, 지체·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정보 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 보조기기등 48종으로, 총 143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정보 통신 보조기기 누리집 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행정과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 접수 및 우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영천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는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영천시치매안심센터 등으로 구성된 학대 피해 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기구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번호가 기재된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조명화 사회복지과장은 “영천시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대창면, 금호읍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신규 수급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 사용법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금년부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편성해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절차 및 방법, 부정수급 유형· 사례 등 대상자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됐다. 또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동지역은 종합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부정수급 근절을 통해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토대로 대상자별 맞춤형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강 선수는 여자 –49kg급 올림픽 랭킹 8위로,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출전선수 미달로 인한 추가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었다. 하지만 최근 모로코태권도협회가 세계태권도연맹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 선수보다 세계랭킹이 더 높은 오마이마 엘 부슈티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슈티 선수는 –49kg에서 –57kg로 체급을 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후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해당 사항에 대해 문의한 결과, 부슈티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