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 · 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협력체계 도담도담, 교육과정 도담도담,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 유보통합 도담도담’이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점인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을 발굴 · 일반화해 울산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 · 발달 검사 지원 · 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 · 돌봄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외국인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5월 3일 오전 2시 48분경 반구동 송학공원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성 1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9분 만인 2시 57분경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떠난 뒤였다. 경찰은 관제요원이 알려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수색에 나섰고, 4시 5분경 사건 현장 인근 골목길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46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한 바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365일 24시간 CCTV 2,000여 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토요큐빅(토요일엔 큐빅!)’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요큐빅(토요일엔 큐빅!)’기획공연은 재즈, 블루스, 락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인다. 첫 일정으로 5월 4일에는 멜팅사운드 밴드와 힙합 댄스팀 포시크루가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5월 11일에는 어반그루브밴드와 신바람밴드, 5월 18일에는 김헌·범블블루밴드와 이인규블루스밴드, 5월 25일에는 푸시픽스밴드와 마인드 코어밴드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큐빅광장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문화예술 단체·개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숨 쉬는 활기찬 성남동 원도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가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국군장병 위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관범 육군 제53보병사단장, 조상한 육군 제127보병여단장, 이종성 육군 제127보병여단장 주임원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대원, 국군장병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상도 집안과 전라도 집안의 좌충우돌 상견례 이야기를 다룬 가족 뮤지컬 ‘어차피 패밀리’ 공연을 감상하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7월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소대는 현재 지역 주민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보훈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 및 재난재해 시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시상황 등 유사시에는 군사 급식 지원, 의료 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허은녕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소대장은 “군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사이의 사랑과 우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 및 조정하고 회의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및 고용·노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22일 개최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에 상정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이 5월 3일 오전 10시 혁신휴공원(우정동 511-6)에서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중구청 및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등 30여 명은 혁신휴공원 내 화단 150㎡에 버들마편초, 톱풀, 부처꽃, 긴산꼬리풀 등 6종류의 정원식물 2,000포기를 심었다. 이와 함께 공원 내 잡초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9월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해당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혁신휴공원에 820㎡ 규모의 ‘푸른씨앗정원’을 조성했다. ‘푸른씨앗’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의 이름이다. 중구 관계자는 “정원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협력해 주신 근로복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가 5월 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성택 청남의료재단 이사장, 이호진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세민에스요양병원 행정부원장), 박미경 세민에스요양병원 간호부장, 김연경 사회복지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했다. 또 기부금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 연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저소득층 무료 진료 등 다양한 공공 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민에스요양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청남나눔봉사회는 2020년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진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344억 원을 편성해 3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020억 원 대비 324억 원(6.46%)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88억 원 증가한 5,235억 원, 특별회계가 35억 원 증가한 109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회수 102억 원, 특별교부세 34억 원, 순세계잉여금 28억 원, 국·시비 보조금 58억 원, 전년도이월금 55억 원 등이다. 중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 조성, 보편적 복지 및 교육 실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다운동 도시재생 거점 조성 14억 5,000만 원 △병영성 서문지 공영주차장 조성 17억 원 △CCTV 보강 및 교체 13억 원 △공룡발자국공원 정비사업 7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6억 7,000만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 7,0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부모급여 28억 6,000만 원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바지 새활용 사업 추진...자원 새활용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주)우시산과 청바지 새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4일 구청 로비에서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에 청바지 1천 여 벌을 기부했다. 협의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북구 지역 10개 장애인기관과 북구청을 중심으로 청바지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 청바지를 기부받았다.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이날 기부받은 청바지를 양말, 가방 등으로 새활용 생산하며,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위해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환경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양말 생산 공정에서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게 된다"며 "청바지 기부사업에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바지 기부 행사에서는 (주)우시산이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 취약노동자 자가 건강 관리법 보급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취약노동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등을 제공한다. 북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년 제정된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시설관리 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북구, 울산근로자건강센터, 북구보건소 등이 주축이 돼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청 1층 민원실 세무2과에 설치·운영하는 신고창구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 대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신고자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통해 방문 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이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한번에 신고할 수 있으며, ARS, 모바일 손택스앱에서도 편리하게 신고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북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방학 기간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북구청과 북구 구립도서관, 북구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북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 재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휴학·제적생,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도 고민해 보고 사회 참여 기회도 가져 봤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제6대 북구 아동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아동 참여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북구만의 특별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정책 제안, 기획사업 추진, 아동권리 홍보와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5대 아동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해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1대와 2대 아동의회는 학교와 아동복지기관 등에 우산을 배부해 우천 시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우산대여사업'을, 3대는 아동권리헌장 영상과 아동권리 카드뉴스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아동권리를 홍보했다. 4대 아동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제안문'을 직접 작성해 발표하고 이를 북구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5대 아동의회는 지난 11월 교권존중 성명문을 작성해 이달 발표했으며, 교권존중 컵홀더 제작, 교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복합문화센터 옆 대리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부스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해 참석하면 1인당 1개까지 가능하다. 또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도 운영해 손가방 등 소품과 배떡 등을 판매한다.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한다. 올해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5월부터 10월까지 북구 지역 8개 동에서 한차례씩 진행 예정이다. 동별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운동본부 임종경 본부장,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울산농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군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울주군 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서 우리 농산물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