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청주시가족센터(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 ‘제13회 가족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베트남 및 중국 전통춤 무대가 펼쳐지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건강가정 유공자, 자원봉사부부, 화목부부, 다자녀부부, 장수부부 14명에게 표창을 시상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태권무, 인형극, 마술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과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청주시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 ‘워크온’을 활용한 ‘금매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매달’ 챌린지는 ‘금연 걷기, 매일 달성하고 상품 받자’는 뜻으로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통합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일간 진행하며. 해당 기간 5만 3,100보 걷기(하루 1만 보 제한)와 금연구역 사진 올리기를 완료한 사람 중 8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음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 받고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 챌린지를 통해, 걷기운동을 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금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합 거점공간 부족,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탈, 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연구 중심의 대덕특구를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로 전환하여 미래 전략기술·신산업을 집중육성 하고자 그동안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했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했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했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했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다음 주 최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식품위생단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영동양수 1,2호기 건설사무소 및 이설도로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양무웅 양수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상부댐은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댐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1조2000억원이다. 지난 2023년 5월 1일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에 약 118만 평방미터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올해 9월 본 공사 착공 후 203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인 대형 국책사업이다. 군도 7호선 이설도로는 양수발전소 건설지역인 양강면 산막리 일원 기존 군도 수몰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도로로서 길이 약 2.8k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된다. 한수원은 2025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와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한‘생명사랑 숙박업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란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 후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해 자살 고위험 징후를 보이는 숙박업소 투숙객을 사전에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숙객의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사업 중 하나이다. 지정된 숙박업소에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스티커 부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이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천안시가 14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해 ‘2기 아동권리보장단’을 위촉했다.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 중 하나인 아동권리 독립적기구를 다방면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은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아동권리침해사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장단 위촉에 이어 아동권리전문가인 김원경 강사의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내 나의 역할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아동권리보장단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문가그룹으로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대변인 역할을 할 ‘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대변인’을 어린이집별로 1명씩 지정한 바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보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이 지역사회 아동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소방본부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은 14일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이 핵 도발 등 우리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20여 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14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분야 인권교육 위촉강사인 박경호 원장(동안제일복지센터)을 초빙하여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을 생각하는 힘, 편견과 차별, 생활 속 인권의 현주소와 나의 인권 감수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진행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인권을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이 되어야 제대로 된 인권을 실현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 함양과 인권 감수성의 향상으로 정당한 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