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4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위험이 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내용도 안내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서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아직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은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 가피가 형성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옷 제대로 입기(피부 노출 차단한 작업복을 착용,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긴팔, 긴바지등), 기피제 뿌리고, 풀숲을 피하기, 외출복을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작업 후 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 실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시작 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청주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를 통해 직원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핵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 둘 것을”당부하고, “금일 훈련의 미흡사항을 보완해 8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신성장산업과 직원 10명은 14일 일손이 부족한 청원구 사천동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민숙 신성장산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1호 마을봉사단인 ‘저곡리 정미소봉사회’ 발대식이 14일 청원구 내수읍 저곡리정미소카페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은 마을봉사단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을봉사단은 마을 단위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저곡리 정미소봉사회는 주민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주민 소통·마을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관일 봉사회장은 “바쁜 중에도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곡리를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에 이어 1호 마을봉사단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앞서가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봉사단과 마을봉사단 구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년 5월 10일, 13일, 14일 3일 간 천안동남경찰서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위치한 추모공원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가해 학생의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인 ‘참(參)·참(懺)·참(劖)’을 운영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추진한 이번 ‘참·참·참 선도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하여 청소년들이 과거 잘못에 대해 성찰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찰과 천안추모공원,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년범 선도심사위원회 조건부 훈방 처분을 받은 대상자를 포함한 소년범 13명이며, 부모와 함께하는 테라피교실을 시작으로, 천안 추모공원에서 진행하는 장례절차 체험, 백석 웰 다잉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까지 3일간 총 1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경찰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아이가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타해 등 공격성이 있고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주간 개별형 1:1과 주간 그룹형 1:1지원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으면서 각각의 신청자격을 충족한 비영리 법인 또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 등을 갖춰 오는 5월 28일까지 청주시청 장애인복지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확인, 현장 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제공 기관을 최종 선정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중 낮 시간에 일상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집행 부진부서의 부서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과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464억원의 60%인 9,278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재정지출을 더욱 강화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 가로수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주시민 대상으로 ‘소원아 이뤄져라’미니 연등 달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로수도서관에서 책을 1권 이상 대출하면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미니 연등과 소원지를 배부해준다. 도서관은 선착순 100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연등은 도서관 1층 원하는 자리에 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로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읽고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은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을 조성했다. 충전시설에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 연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은 6분 정도 소요되며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65대, 버스 기준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청주시 정신건강증진통합운영위원회’를 지난 13일 상당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식, 청주시 정신건강 관련 현황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사업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위원회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1개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시민 정신건강 증진교육, 중독질환자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정신건강증진통합운영위원회는 ‘청주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소장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지역서점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지역서점 7개소 운영자와 도서관 관계자, 총 1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서점 우선구매 지속 추진, 지역서점 인증제, 지역서점 독서문화행사 지원, 지역서점 문화행사 홍보 방안 등 지역서점의 활성화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 추진을 지역서점과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다양한 농업기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2024년 월별농사정보’를 1,500부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자료에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용작물 분야로 나눠 월별 농작업 일정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벼, 콩, 감자 종자 신청 시기와, 마늘, 고추 정식 시기, 웃거름 주는 방법 등 영농정보뿐만 아니라,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양검정, 농산물가공지원관 이용 방법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 내용도 포함됐다. 월별농사정보는 청주시 15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농업인이나, 귀농귀촌인 교육생,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연례 실시하는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주시 농업인, 귀농ㆍ귀촌인 및 초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많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안전관리현황을 살피고, 위험 요인과 개선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설이 노후화된 만큼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 등을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고 전기설비에 누전이나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 지원기획과 직원 20명은 14일 적기영농 실천을 돕기 위해 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지역의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영농 작업을 도왔으며, 농업기술센터 과수전문가 등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배기술 컨설팅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 수급은 다함께 고민해야 할 큰 문제”라며, “범시민적 농촌 일손 돕기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기획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