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7인의 부활’ 7인이 거대악을 처단하고 속죄 후 행복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엔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한 이들의 변화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매튜 리는 폭주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자신이 어떻게 양진모를 죽였는지 이야기해보라며, 그의 거짓말을 일부러 끌어냈다. 민도혁이 증명할 길이 없다고 믿은 매튜 리는 더 악랄한 거짓말로 민도혁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상상치도 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은가은이 첫 단독 출연에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70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58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 2부’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이 전파를 탄다. 은가은은 ‘불후의 명곡’ 첫 단독 출연이라며 “원샷이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옆에 앉은 정다경이 부담스럽지 않냐며 걱정하자 “혼자 충분하다. 대표로 나왔다”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은가은은 자신의 이름을 건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 ‘불후’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은가은은 “정말 감사한 게 라디오 담당 PD 님께서 제가 ‘불후’에서 입담을 펼치는 걸 보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셨다더라”라며 “’불후의 명곡’이 발판이 되어서 DJ 발탁이 됐다”라고 인사했다. 은가은은 ‘불후’ 제작진들이 DJ 발탁 후 축하 꽃도 보내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5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이 그려졌다. 타임슬립해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자신도 그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도다해의 엔딩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토록 애틋하게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에 반응도 뜨거웠다. 5회 시청률은 토요일 방송 기준 상승한 수치인 4.3%, 분당 최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복귀주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그저 따를 수만은 없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와 입을 맞추던 순간으로 계속 타임슬립했다. 잊으려고 할수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대치동 발칵 뒤집을 사제 출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3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에는 팀장과 팀원으로 밤에는 전략적 파트너로,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이준호에게서 '사제 출격' 광고 내용을 전해 들은 서혜진은 단칼에 거절했다. 자존심보다도 실리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준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던 그는 예상보다도 빠르게, 그날 밤 서혜진을 찾아왔다. 그 사이 서혜진의 강의 이력을 낱낱이 살피며, 내로라하는 '스타 강사' 서혜진에게도 '통곡의 벽'이 있었음을 간파한 것이었다. 바로 희원고등학교였다. 서혜진은 수차례 희원고 수업을 열고자 했지만, 번번이 라이벌 최선 국어의 원장 '백발 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에게 설 자리를 빼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수사반장 1958’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는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지난 18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최종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5%, 가구 시청률은 전국 10.6% 수도권 10.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1%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박영한(이제훈 분)은 조경환(최우성 분)의 도움으로 병실 잠입에 성공, 유일한 생존자 남정길(김민 분)을 살해 시도 중이던 정희성(이봉준 분)을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의 아버지 정병필(민응식 분)에게 아들의 일로 거래를 제안하고 돌아온 백도석(김민재 분)이 취조를 맡겠다고 했지만, 수사 1반 형사들은 꿈쩍하지 않았다. 오히려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서장님 피 토하실 날이요”라며 정희성과 백도석을 같이 잡아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영한,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현우가 임수향의 발목에서 커플 문신을 발견했다. 18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를 떠올리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팀 막내 스태프로 합류했다. 하지만 지영은 촬영장에서 저지른 실수로 필승의 심기를 건드렸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남는 등 촬영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 지영의 노력을 지켜보던 필승은 같은 동네에 사는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차에 두고 간 그녀의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가던 중 낯선 남자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지영을 발견했다. 지영의 집 근처가 위험해 보이자 필승은 그녀에게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의 집에 세를 들어 살게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필승의 도움으로 지낼 곳을 찾은 지영은 서울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여기에 지영은 팀 사무실에 있는 ‘직진멜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재환이 ‘송스틸러’ 대표 야망남으로 거듭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에너제틱’ 방어전부터 신곡 ‘나만큼’ 홍보까지 뜨거운 열정을 표출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환은 본격적인 송 스틸 무대를 앞두고 ‘에너제틱’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막 끝내고 나온 신인들의 패기를 따라갈 수 없기에 “아무도 못 뺏을 거다”라며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이는 것. 그러나 내내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던 김재환도 스틸러의 정체가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예상치 못한 스틸러의 도전에 “워너원 멤버들이 보고 싶다”며 당황하던 김재환은 대뜸 연습에 돌입했다고 해 과연 김재환을 놀라게 한 스틸러는 누구일지, 김재환은 ‘에너제틱’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재환과 키스 오브 라이프 사이 뜻밖의 인연도 밝혀진다.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이 “워너원 데뷔 당시 고척돔에 있었다”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는 것. 뿐만 아니라 M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식물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내 토마토 뿔나방 검출 사실을 일측에 통보했으며, 한국산 토마토 수출을 중단함이 없이 수출관리 요건을 협의해 나가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부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농촌진흥청은 합동으로 예찰 및 방제, 수출 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일본 측과 검역 협의를 진행하기 이전인 4월 말 전국 토마토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하여 관련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의 중요한 해충으로 잎과 열매를 가해하며, 우리나라에는 주변 분포국으로부터 바람이나 기류를 통해 처음 유입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조사 중이다. 체계적 방제를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병해충이지만 일본의 검역병해충으로 토마토 뿔나방 검출사실을 일본에 통보할 경우 향후 토마토 대일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 3,400톤(수출액 23년 기준 8,309천불)의 토마토,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민관 합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농식품부 한훈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방역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차단방역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 결의를 다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한다. 한훈 차관은 지난 동절기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및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환경부는 국내·외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해(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추정사망자 32명 포함)으로, 전년(2022년) 대비 80.2% 증가(1,564명→2,818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붙임1 참조), 폭염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는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11년)된 이후 7명으로 최다 발생(7.29. 기준)하였고, 연도별 사망자 수도 2018년(48명)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77.8%)가 많았고, 50대(2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9.5%를 차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 최경주 인터뷰 - 이틀째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몸이 무거웠다. 부인하지 않겠다. 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한다. 샷 실수가 1번 정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코스 공략이 쉽지 않다. 핀 위치가 까다롭고 그린이 딱딱하다. 이런 조건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경기한다. 즐겁다. 이틀 동안 선두 자리에 있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 코스 세팅이 어떤지? 대회 코스가 페어웨이가 좁아지고 러프가 더 길게 구성된다면 ‘US 오픈’ 수준이다.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티잉 구역에서 보는 그린이랑 페어웨이서 보는 그린이랑 다르다. 2번째 샷의 공략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다. ‘SK텔레콤 오픈’ 다운 코스 세팅이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이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언샷의 중요성도 깨달을 것이다. - 2023년 KPGA 경기위원회가 PGA투어 ‘소니 오픈’을 방문하는 데 큰 지원을 해주었다. 경기위원회는 PGA투어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이 5월 18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고양시 연고지 독립야구단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창단되어 운영해 오다 2014년 해체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의 취지를 받아들여 재창단했다. 전 OB베어스 출신 김동현 감독을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7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고양 원더스독립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해주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첫 시즌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키우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야구소프볼협회장이자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야구인들이 이번 계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구군이 가족 테마형 야간 관광상품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양구군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주간과 야간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의 숙박 일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가족 테마형 야간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디엠지 펀치볼 둘레길, 양구수목원, 국토정중앙천문대, 백자박물관, 두타연, 전통시장, 명품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1일 차에는 국가 숲길로 지정된 디엠지 펀치볼 둘레길에서 제2코스인 오유밭길을 트래킹 하면서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양구수목원은 양구군의 제1경이자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000여 종의 나무와 야생화, 분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어서 방문하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800mm 반사망원경으로 천문 관측을 할 수 있고, 망원경을 이용하지 않고도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체험할 수도 있다. 2일 차에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