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1일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현장 접수 30%, 인터넷 예약 70%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전날까지 가능하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영광군민으로 한정되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이 의무다. 슬리퍼나 크록스 등은 착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계절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총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22만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와 검진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영광기독병원에서는 현장 접수와 즉시 검진이 모두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핵심 인력이자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라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주제 선정,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영광군이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상사호(상사화를 사랑한 불갑산의 호랑이)’를 중심으로,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축제의 상징적 아이콘으로서 기억에 남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사호 콘셉트를 반영한 주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25회 상사화축제의 공식 주제로“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가 최종 선정되어 발표됐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했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 소속 직원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견문 확대를 위하여 국내 대표 조력발전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태양광·풍력과 달리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석 현상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원인 조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일 군수와 군 소속 직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소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력발전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이어, 발전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조력발전의 기술적 특성과 경제성, 환경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조력발전이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임을 재확인했다. 오는 9월에는 수상태양광의 지역 내 도입 및 사업 추진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의 합천댐에 조성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발전사업 경제성과 구조물 안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2019년 예산현액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매년 1조 1,000~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연말 기준 전체 예산의 84.8%를 계획대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집행율은 예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유일 5회 연속 최고 등급, 군단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에서도 64.9% 집행률을 달성해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재정집행 대상액 5,040억 원 중 3,270억 원을 집행해 민간 경기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민생과 밀접한 사업인 소비·투자 분야에 대해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 선지급,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목표액 대비 514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재정 집행의 효과를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7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까지이다. 이번 상품권 할인판매는 지류와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차등을 두어 실시한다. 지류상품권은 20만원까지,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1인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1인 70만원 한도 내에서 지류상품권 20만원 구입 후,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50만원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차등적용은 행정안전부의 카드・모바일 활성화 정책과 지류 상품권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지류 상품권의 비중을 줄이고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카드・모바일 상품권 이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계속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면 10% 선할인, 5% 후캐시백를 적립 받을 수 있어 15% 할인을 받는 셈이 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설치와 거래은행 계좌등록, 카드발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가을·겨울배추 수급조절을 위해 휴경하거나 타작목으로 전환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지난해와 동일한 400ha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2023~2024) 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이며, 휴경 또는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으로,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법인 등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또한 수급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양배추, 무, 대파, 쪽파는 제외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체 사업량 중 337ha 면적에서 배추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해 전남도내 85%를 차지했다. 배추 재배 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선제적인 수급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지난해에는 산지폐기 없이 배추가격의 하락을 막는 효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배추 대체 타 작목으로 전환하여 배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고 수급조절에 기여해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고온기 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4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응 교육이 지난 2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열사병·열탈진 등 고온기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채혜선 농업연구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회원에게 다양한 농업 안전 장비와 예방 교육자료를 지원하며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온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중 온열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 현장을 찾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달 20일 삼정 경로당을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군이 운영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민원 상담을 비롯해 무인 민원 발급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민원창구 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해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원 행정의 기본”이라며 “어떤 민원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현업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보건의로 박정훈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공기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박정훈 전문의는 오는 2027년 7월까지 여수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의학 자문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시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합부문과 전력부문으로 나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영양, 금연 등 13개 분야를 통합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여수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해양 치유 어싱(Earthing)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여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와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여수 관광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정 시장과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 70여 명은 야구장을 찾은 관객을 상대로 주요 명소와 관광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열띤 홍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우리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조명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