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 지난 18일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동절기 복지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한 봉사에는 보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성) 직원 및 복지기동대 회원 10여 명이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4가구를 방문해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서 생활 폐기물 처리와 주방 싱크대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장애인 가정에서는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가구가 있거나 주변에 작은 불편 상황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2024년에는 주거환경개선 19가구를 지원했으며, 주거환경개선 외에 생활안정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사업은 농촌형 장애친화마을 형성을 목표로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며 어울림 서포터즈는 장애인 5명과 지역 주민 20명이 함께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장애친화마을 홍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무장애 관광지 및 친화상점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성길 관장은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서포터즈’는 오는 21일까지, 장애친화상점은 상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8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보조기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최미나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인 보조기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보조기기사업으로 총사업비 4,300만 원을 투입해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록 장애인 130여 명에게 44개 품목 중 필요한 물품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신청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연간 200만 원 범위 내 1인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전동침대, 카시트 등 23개 품목(3,900만 원)을 장애인 114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신체적 장애가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유아반(6세~8세) 및 초등반(초등학교 1학년~4학년) 두 개의 반으로 자녀들의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한글, 문해력, 수리력 등 주요 교과목에 대한 기초학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뿐만 아니라 중도 입국자녀 및 난민, 외국인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자녀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 성취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기초학습교육(유아반/초등반), 체험학습,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반, 초등반 각 15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3 ~ 4명의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가족센터 외에도 외부시설(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아반은 현재 모집이 완료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반은 2월 26일까지 모집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총 60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사업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등 안건심의와 함께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완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통해 진안군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진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올해 9월 예정된 '제22회 꿈드래장애인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JB 전북은행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9일 남원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남원시에 생활용품 선물 꾸러미 100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선물 꾸러미는 간편식, 세면도구, 주방용품 등 박스당 3만 원 상당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은행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은영 전북은행 남원지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일환 남원시 행정복지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 10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익산시가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간 교육발전특구 26개 사업에 22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 지역 교육 주체들과 협력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 교육 혁신, 지역 정주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출범…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추진 익산시는 지난해 12월 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핵심 협의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방과후학습관 운영, 특별강사제 도입, 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 등 26개 사업 중 15개 핵심 사업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원광대학교의 교육 자원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익산교육지원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AI·우편 서비스를 활용한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익산시는 위기가구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자원과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3670지구 국제로타리클럽 익산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택 신축(러브하우스) △수해 피해 가구 겨울 이불 지원 △다자녀 가정을 위한 붙박이장·2층 침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빠르게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 삼문동에 거주하는 이재희씨가 시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밀양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희 씨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정란 희망복지담당은“이재희 씨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주민들의 나눔 릴레이로 이어져 밀양시가 나눔과 온기 가득한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비한 안내문과 비누, 파스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 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 새빛돌봄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복지위기 알림앱 등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지원, 물품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법을 몰라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따뜻한 세류2동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좋은 활동을 하시는 만큼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빛돌보미 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활동 ▲지역자원 발굴 활동 ▲복지사업 참여 활동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위해 전년 대비 4억 원 증액된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환경정비사업단 등을 배치하고 직업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지원센터에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의뢰를 하고 있으며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하여 운영중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시직영(2개 사업단 26명),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11개 사업단, 79명),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11개 사업단, 60명) 총 2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년대비 66명의 참여자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2024년 시직영 자활근로사업단을 포함하여 카페, 편의점, 수공예품, 음식점 등 21개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159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했고, 매출액은 약 13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 입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소와 연계하여 요금의 40~50%를 할인해주는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소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하여 목욕료 및 이·미용료(커트)의 40~5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카드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규발급 및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2년마다 기간을 연장하여 대상자들에게 재발급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81개 업소에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지참 후 방문 이용 시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월 평균 32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랑나눔 실천참여제의 참여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참여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등 업소들의 지속 및 신규 참여를 유도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는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에어컨 3대와 화장지(30개입) 20팩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에어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목라이온스클럽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후원, 방역용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형 복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연수형 복지사업’은 실직과 폐업, 질병,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기존 공적 복지제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즉시 위기사유를 해소하는 ‘연수 SOS 꾸러미 지원’ ▲최대 100만 원의 체납 공과금을 지원하는 ‘생계 지원’ ▲병원에 입원한 위기가구에 최대 1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 지원’ ▲무주택 가구에 매월 월세 5만 원에서 9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 등이다. 연수구는 ‘연수형 복지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기준을 적용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함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