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광영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힘이 되는 그림책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힘이 되는 그림책 인문학’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그림책을 통해 인간과 삶, 사회,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민 참여형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광양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획됐다. 총 10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과 치유를 주제로, 독서토론과 강연, 창의적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속 글과 그림의 의미를 함께 읽으며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과 공감하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창의적 글쓰기와 삶의 이야기를 담는 실습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가치를 재발견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7월 3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총 8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2,1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기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지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신광호) 1,000만 원 △(주)미강이엔지(대표이사 김종필) 300만 원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 200만 원 △(주)대호노재솔루션(대표이사 박형규) 100만 원 △광양로앤텍(주) (대표이사 김규한) 100만 원 △광양시행정동우회(회장 하현정) 100만 원 △광양백운화물(대표 고종석) 100만 원 △(주)대일소방(대표 이웅기) 200만 원. 신광호 (주)지티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광양시가 어린이를 위하여 좋은 사업을 한다고 들어 힘을 보태고자 기꺼이 동참했다. 아이들이 광양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주)미강이엔지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기념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상반기 정기 인사를 계기로 각 부서가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 계획하고 추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폭염과 우수기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불어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에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을 적극 검토하고, 전환사업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세부 지시 사항도 전달됐다. 먼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전년도 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5년을 ‘스포츠 건강도시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재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 완성도 또한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중심지로의 도약 광양시는 전국·시·도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양은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 체계적으로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우수한 체육지도자 네트워크 등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러한 조건을 기반으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15개 팀, 연인원 1만 5,90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약 15억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바이오·미생물 특화기업, 청년 기업, MOU 체결 기업 등 30여 명의 기업인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의 성장이 곧 정읍의 미래”라며 “시정에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18개 기업으로부터 총 13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320명의 고용 창출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북TP 바이오진흥센터 유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국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읍에 정착한 지 6년 된 선배 귀농인 공향숙 씨가 강사로 나서, 본인이 운영 중인 ‘공향숙 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추진했다. 체험에 앞서 천연염색의 개념과 장점,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인견이불에 직접 염색을 해보며 전통적인 농촌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교육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참여자 부담을 줄였다. 하반기에도 2회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는 곡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도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귀농귀촌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최초로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달콤 향긋, 곡성愛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판촉전은 곡성몰에 입점한 우수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곡성멜론(주), 곡성다움, 바우정육점, 푸드파파 F·B, 삼기품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며, 곡성멜론, 토란칩, 수제 햄, 보리떡, 냉동옥수수 등 총 21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시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옥과농협 친환경쌀(1kg)을 하루에 100명 한정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로의 확장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상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부여한다. 곡성군은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곡성군 관내 중소기업들은 최대 22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규모의 농협은행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곡성군의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 지역 주력산업 ▲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관내 중소기업이다. 특례보증 사업 신청은 곡성군청 도시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곡성군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 및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과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한 종합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대체되면서 농지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각종 농업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농지 소유·이용 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6월부터는 농지대장 현황 전수 조사와 미등록 농지 발굴 및 등록, 농지 이용 실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12월에는 농지대장 일제정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체류형쉼터 설명회의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농촌체류형쉼터 설치 신청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존 농막의 농촌체류형쉼터 전환 추진 상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류형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해 설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은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죽변야구장 등 3개구장에서‘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엘리트 67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U-12 유소년 야구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엘리트 야구 종목으로,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 야구는 기술보다 팀워크와 기초 체력, 경기 이해도가 중시되며, 또한, 지역간 스포츠 교류의 의미도 크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함께,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 관광지 등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울진군 관광지 특별할인권을 배부하여 체류하는 동안 관광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리배출 미이행과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를 유발해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이날 공무원, 신동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 대학가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대학생, 외국인 등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배출 시간,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 강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배경희)는 2025년 7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 사매생활개선회가 참여하는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이 퍼포먼스는 고령화 시대에 안전한 농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남원시연합회의 이 같은 참여는 조직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공회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물론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미래농업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