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황토클리닉 게이트볼장에서 열린‘제4회 무안황토골배 게이트볼대회’를 관내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안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6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기를 펼치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치열한 경기 끝에 ▲우승은 몽탄A팀, ▲준우승은 현경A팀, ▲공동 3위는 일로팀과 삼향A팀이 각각 차지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를 찾은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해주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게이트볼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체육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종목의 황토골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청렴한 나, 깨끗한 무안’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과 환경정화 범군민운동인 ‘푸른동행, 클린무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푸른동행, 클린무안’은 ▲주민자율참여, ▲생활환경 개선, ▲방문객 수용태세 개선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을 가꿔 나가는 범군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자체 실천과제 보고회를 통해 5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다짐 대회에는 무안군 공직자 800여명이 참여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자세와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무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9개 읍면 주요 가로변에서 무안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가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4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일로(회장 김대근)・삼향(회장 임대성) ・청계1(회장 정용무)・청계2(회장 홍만석)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에코솔트(주) 김성곤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공단지별 주요 현안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체들은 ▲노후시설 정비 ▲고용지원 ▲입주기업 시설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입주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 ㈜풍산파워텍으로부터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장비를 기탁받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풍산파워텍이 동부노인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장비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풍산파워텍(대표 홍유길)은 지난 2014년 설립되어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물품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1대와 교육용 이동식 TV 1대로 복지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시정 홍보, 경로식당 운영정보 제공 등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식 TV는 디지털 문해교육, 건강관리, 사회참여 지원 등 어르신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도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홍유길 대표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꾸준한 나눔 실천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이하 FDM)’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한국 농식품 최대 유통업체인 KMT Group(회장 이마태오)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MT Group은 말레이시아 내 한국 농식품의 유통·물류·소매망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이 함평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함평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공동 유통망 구축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연간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 MK studio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FDM 박람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위원장 김철민)가 지난 2일과 3일 타 지자체 선진사례를 나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강진군 및 함평군 일대를 방문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나주시 주요 관광 행정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며 특히,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운영 방안 등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은 ▲대흥사, ▲4est수목원, ▲브이랜드 공원, ▲한국민화뮤지엄, ▲함평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하여 나주시에 특색있는 주요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철민 에너지관광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관광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선진사례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장천동 주민자치회, 장천작은도서관은 4일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한 '도깨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깜짝부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도깨비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위한 도안 색칠 체험, 천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대자보 도시’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자보 도시 개념을 접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도깨비 체험부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하반기에도 깜짝 부스 형식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체험부스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장천남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또는 장천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올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고등학교, 왕의중학교, 신흥초등학교 등 8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순천교육지원청, 학생회,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금연을 독려하는 피켓을 활용해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자 담배의 건강 위해의 심각성 및 금연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각종 금연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상담, 금연 클리닉 이용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예총은 지난 6월 30일 지역예술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예총 전(前) 회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 정원예술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정원예술제는 ‘정원으로 나온 예툰(문화예술+애니 · 웹툰) in 순천’을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25개 지역예술단체 약 3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문화에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정원예술제는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제로 애니메이션 요소를 가미한 문화콘텐츠를 특화한 다양한 장르의 복융합 예술 작품을 지역예술인이 제작하여 공연하고, 웹툰, 포토아트, 아트페어, 글리프, 프리마켓, 아티스트 스퀘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캐릭터 엽서 공모전과 전남 학생무용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8월 2일 본무대에서 진행하며, 8월 1일 개막식에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막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청계면 도대리 400평 규모의 밭에서 약 1,500kg(약 150망)의 옥수수를 수확하며 총 300여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수수는, 지난 봄 협의체 위원들과 청계면 직원들이 함께 6,000주를 정성껏 심고 가꾼 결과물로, 수확 당일에도 위원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옥수수는 생옥수수와 찐옥수수로 나눠 판매되며, 생옥수수는 지역농협과 마을이장,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공급되고, 찐옥수수는 무안군청과 관내 공공기관 공무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옥수수 찌기 작업에는 청계면 남성리 마을 부녀회가 무료로 봉사를 맡아,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더한다. 박정수 위원장은“옥수수 한 포기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옥수수 심기부터 수확까지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발굴과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도로 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폭염특보 발효 다음 날인 3일부터 도심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민간 살수차량을 활용하여 무안읍, 남악, 오룡 일대 총연장 20㎞ 구간에 일 5회 도심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교차로 인근에서는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을 운영하며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폭염에 지친 주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심 도로변 물 뿌리기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는 18일까지 '2025년 초의선사탄생지 다도⋅명상 힐링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의선사탄생지의 특색있는 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해 다도와 명상⋅요가를 접목한 디지털 디톡스 힐링 프로그램으로 ▲전통 다도 체험 ▲다양한 차 시음 ▲티 클래스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회차별 4시간으로 총 8회 운영되며, 이 중 2회는 임산부 맞춤형 태교 클래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신청방법과 신청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초의선사탄생지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다도를 통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가겠다”며, “다도의 성지이자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차를 즐기는 열린 차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디지털교과서(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로초, 삼향동초, 현경초 등 3개교에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공간 내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도로명주소의 구성원리를 파악하며 위치를 직접 찾아가는 등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주소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소 홍보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혁신 포럼에서 제도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22개 시군이 지방재정 확충 및 불합리한 지방세입 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연찬회를 세미나, 기업설명회, 연구과제 발표대회까지 확대해 개최됐다. 무안군 세무과 박꽃 주무관은 ‘불난 전기차, 지역자원시설세에 답 있다.’를 주제로 발표해 주목받았다. 최근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 확산으로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는 가운데,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에 비해 소방 활동에 필요한 비용 충당 대책이 부족한 현실을 짚고, 전기차 자동차세에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방세정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세정 편의 향상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