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 소통과 생활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더풀 울주, 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적이 넓은 도농 복합지역인 울주군의 특성상 생활서비스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공간에서 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이순걸 군수가 군정 토크쇼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천연방향제, 주방비누, 퍼스널 컬러 상담 등 생활체험부터 건강상담,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청량읍, 6월에는 삼남읍, 언양읍, 웅촌면에서 상반기 원더풀 울주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행사가 열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2번홀(파3)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40m 정도 거리를 더 보고 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곳에 떨어졌다. 이 시점부터 바람을 잘 계산할 수 있었다. (웃음) 힘든 점도 있었다. 바람이 정말 강해 퍼트를 할 때 고생했다. 셋업 밸런스가 중요한데 몸이 바람에 의해 흔들리니 불안한 채로 퍼트를 했다. - 낮은 탄도로 공을 친다. 3라운드에 바람이 강했는데 이득이 됐는지? 그렇다. 아무래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서 3라운드에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5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방식과 잘 맞는지? 재밌다. 잘 맞는다. 내 스타일이 버디를 1번 하면 이후 몰아친다. (웃음) 이번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0일 세종부강농협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동빈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은 올해로 85세를 맞은 산수리마을 박영일 어르신 등 2명의 생신상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허용무·이은영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빈공터 정원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행복이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관왕인 이예원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이승연(합계 6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정규투어 3년 차인 이예원은 데뷔 시즌이었던 2022년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데뷔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1일 주민들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해밀동 주민,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은 해밀동 복합커뮤니티 옥상에 모여 여러 계절 꽃, 방울토마토, 가지 등 모종을 함께 심으며 이웃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가꾸는 텃밭정원 조성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폐목재를 활용한 플랜트박스, 커피가루 퇴비 등 자원을 재활용한 생태순환 정원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해밀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마을계획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올해는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기관과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고운청소년센터 댄스팀 ‘윈썸’의 무대, 신기한 서커스팀 공연, 크리에이터 ‘요들누나 동혜’ 무대, 화려한 버블매직쇼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기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점자키링 만들기, 양성평등 언어 바꾸기 게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플리마켓’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어린이들뿐 아니라 고운동 전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 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이 아시아 최고의 여자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10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현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13분 이소희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2분 동점골, 전반 26분 역전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일본 챔피언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이하 우라와)에 1-2로 졌다.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은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테스트 이벤트 격 대회로 한국, 일본, 호주 등 8개국 리그 우승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한국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현대제철은 B조에서 시드니FC(호주)를 3-0, 밤 카툰 FC(이란)를 2-1, FC 나사프(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B조 1위 현대제철은 A조 1위 우라와와 결승에서 붙을 예정이었지만 AFC가 특별한 이유 없이 결승전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5월 1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의 구체화를 위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한강 권역은 김포·고양·파주시가, 임진강 권역은 파주시·연천군이 속해 있으며,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자원 연계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의 관광 잠재력이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4개 시군에서는 관광개발 관련 총 17건의 안건을 발표했고, 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련 실·국장 및 경기연구원, GH,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참석해, 안건에 대해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시군을 한탄강, 한강·임진강, 북한강, 평화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도-시군뿐 아니라 시군 간에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광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한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너와 내가 이어진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환경보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폐종이팩으로 재생용지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키링 만들기 등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플리마켓과 함께 가정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물품기부 부스를 운영했다. 기부물품 판매 수익 전액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 농산물과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가 활성화에 동참했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는 9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 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기술·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자격은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청년(19세~39세) 예비창업자이다. 예선(서류심사)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하여 총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한솔유치원, 늘봄유치원,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3곳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내에 부직포 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봄 채소 심기 등 도시농업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또 개인별 관찰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텃밭 교육을 통해 도심 속에서만 지내던 우리 아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과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귀감이 된 7가정에 모범부부상을 수여하고 가정 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는 가정의 달 손수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언제나 든든한 가족, 함께 만드는 세종’ 표어와 함께 가정의 달 비전 선포 및 가족 실천 약속을 선언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 14개 기관·단체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체험,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제6회 행복을 더하는 우리 가족 함께 걷기’, 버블쇼·마술쇼·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세종낙화축제’가 우천으로 인해 12일 일요일 저녁으로 하루 연기돼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저녁 4㎜의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종낙화축제는 다음 날인 12일 정상 개최된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불을 붙이기 전에 비가 오면 낙화봉 한지가 젖어 불이 붙지 않는다. 앞서 시는 예보된 강수량이 미미할 것으로 보고 축제를 진행하기로 방향을 잡았으나 행사 당일 아침 관람객들의 안전과 완벽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결정했다. 행사 당일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는 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불을 이용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12일 행사 준비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8일 구립신사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로 또 같이, 온 마을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은 경로식당으로 초청해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든든해효(孝) 도시락’ 꾸러미를 드렸다. 1부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효 잔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 불고기, 낙지무침, 묵, 가지나물, 취나물, 샐러드, 김치, 과일, 떡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관내 기업 상록실업에서 기증한 지팡이겸용 우산을 모든 어르신께 기념품으로 드렸다. 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200여 명의 식사와 도시락을 동시에 준비해 힘들었지만,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따로 또 같이, 온 마을이 함께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기념할 수 있어서 더욱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