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내 151개소 경로당 중 와이파이 사용률이 낮은 진영읍 여래3구 마을회관 등 총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시행하였다. 2015년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 주요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2019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시내버스 249대, 버스정류장 188곳, 복지시설 (경로당 포함) 161곳 등 총 826개소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과 장애 발생 시 연락처 안내 등을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방문한 경로당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설치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설치대상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읍에 위치한 늑대와여우컴퓨터 박진수 대표가 6일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기탁식에서 박진수 대표는 “나눔은 실천할수록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쁨은 더 커진다. 앞으로도 그 기쁨을 더 많이 나누며 세상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진수 대표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대도식품 제품으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5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기초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옥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평생교육프로그램 6개 영역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가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청북도와 옥천군으로부터 보조금 1,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교육 ▲방송댄스 ▲우쿨렐레 ▲원예교실 ▲정보화교육 ▲생활스트레칭 ▲요리교실 ▲시민참여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옥천군 발달장애인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고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군 조사료협회(회장 이상헌)와 ‘지역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료협회는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사료를 지급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지적 장애인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관장은 “예산군 조사료협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업체,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오는 12월까지 강릉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주 2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파견해 치매예방교실, 건강체조교실 등이 운영된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련 인지음악,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르신 맞춤 스트레칭 및 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단체 회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도움이 되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가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정책과 복지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지역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 동행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 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에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적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등 4개 기금 적립금액은 2024년 말 기준 총 34조 5천억원으로 기금별로 수익률이 고용보험기금 5.14%, 산재보험기금 8.56%, 장애인고용기금 10.60%, 임금채권기금 8.01%를 기록했다. 4개 기금의 총 운용수익금은 2조 8,013억원으로, 2023년도(3조 3,594원)에 이어 2조원을 상회하여 기금 재정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용노동부는 운용·위험관리 등 전략 수립을 위해 기금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운용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성과평가위원회를 두고 있다. 각 위원회는 서로 견제와 보완을 통해 기금 운용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가 수립한 전략 아래 내부 자산운용팀은 금융기관인 주간운용사, 연기금투자풀 등을 활용하여 자산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기금수익률이 양호했던 것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운용하는 해외주식에서 높은 수익률을 낸 것에 기인한다. 지난해 해외주식은 미국 주식시장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33% 수준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부위원장인 신해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청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2025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은 ‘단단히 마음껏 누리는 장애인 인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 없는 사회참여, 권리의 실현’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장애인이 미래를 꿈꾸는 청주 △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청주 △장애인이 마음껏 안전한 청주 등 3가지 전략으로 10개 영역, 15개 핵심과제, 43개 세부과제를 10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기본방향은 기본계획의 방향과 틀을 유지하되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상생활을 지원,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제1차 청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2022년 부터 2026년)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6일 한국야쿠르트 남세종점과 ‘따뜻한 안부, 행복 요구르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따뜻한 안부, 행복 요구르트’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10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배달원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행복 요구르트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옥주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야쿠르트 남세종점에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2024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한 경북도가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시즌 2를 이어간다. 경북도는 6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언론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아이 천국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 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합계출산율과 결혼 건수 증가 등 긍정적인 신호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저출생 정책효과는 올해부터 나올 것으로, 연애하려면 필요한 일자리와 결혼하려면 필요한 주택 마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완전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같은 국가 미래 준비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존망과 다음 세대 미래가 걸린 저출생, 교육, 과학기술 발전만큼은 어떠한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게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정권과 권력이 바뀌어도 통화와 금융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6일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전북물리치료사협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더욱 효과적인 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만 원을 6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연합모금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성근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항상 지역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으로 모인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해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물티슈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 총 270박스는 읍⋅면별로 30가구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승화건설산업(주)는 지난 5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무료경로식당에 필요한 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백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승화건설산업(주)는 웅상에 본사를 두고 건설·토목분야 사업체이며 현재 타시의 댐 안전성 강화공사를 수주한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체이다. 이승화 대표는 “우리 지역은 주위의 무관심 속에 굶주리는 사람과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제일 먼저 앞장서 후원을 한 분에게 서로 돕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점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란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마을의 경제적·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인‘함께가는 채비학교’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인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총 6명의 보호자가 신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자기 관리 및 가사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훈련, 대인관계 기술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술개발,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직업탐색 및 직무체험, 본인 스스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 및 재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발달장애인 자녀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포항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파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냉방과 난방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벽걸이 에어컨 설치)은 내달 18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포항시에는 약 2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 지원(단열공사 및 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은 약 4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난방지원사업 또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건축물 및 무허가주택에 거주하거나 이 사업 수혜 기간이 미경과한 자(난방 2년, 냉방 8년 이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