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오는 12월까지 강릉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주 2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파견해 치매예방교실, 건강체조교실 등이 운영된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련 인지음악,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르신 맞춤 스트레칭 및 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단체 회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도움이 되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가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정책과 복지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