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닥터버스는 도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28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3~4회씩, 1회당 약 50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일정은 11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20일) 통영시 ▵(27일) 거창군 (4월) 고성군, 함안군, 함양군, 하동군 ▵(5월) 산청군, 김해시, 의령군 (6월) 거제시, 창녕군, 김해시, 합천군 순으로 상반기 총 14회이다.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검진받을 수 있고, 첫 번째 검진인 남해군 닥터버스 검진 장소는 이동면복지회관이다. 검진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경상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1명이며, 의료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KT와 함께 서울-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2021년 교육 분야 지역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이다. ‘랜선나눔캠퍼스’는 서울 소재 11개 대학 학생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3명을 연결, 소규모 온라인 그룹과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3월 10일~3월 28일까지 2025년도 ‘랜선나눔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480명의 지역 중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주 2회, 회당 2시간의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습과목은 중학교 주요과목(국·영·수) 중 멘토-멘티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교과 진도에 맞춘 학습지도에 더해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재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노트북, 태블릿 등 온라인 멘토링 수업에 필요한 기기는 참여 중학생이 준비해야 하나 여건상 어려울 경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은 중·장년 세대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AI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시스템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AI가 대상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AI는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병력 등을 학습한다. 위험상황이 감지됐을 경우 담당자에게 고지한다. 올해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13개 읍면의 170명의 대상자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AI 네이버 케어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노인 세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4~7세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 연령별 발달 상태를 고려해 2개반(4~5세반, 6~7세반)으로 나눠 이뤄진다. 4~5세반은 부모 자녀 동반 수업으로 건강과 운동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반은 또래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운영 기관인 산청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아이들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조면분회에서 운영하는 2025년도 동부노인대학이 지난 7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에는은 동부권(가조, 가북, 지산) 노인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대학장의 인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노인대학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인철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조면분회 회장은 “노인대학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 “앞으로도 노인회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동부노인대학은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2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 직영과 6개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 직영사업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통영시니어클럽,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사)통영YWCA에서 총 57개 사업 3150명의 어르신들이 1년간 참여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이날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와 생명 보호 및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법을 익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곳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청춘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는 3월 7일 거류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6개 경로당 회장 및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신임경로회장 임명장 수여, 제8대 거류면노인회 박광길 분회장 및 김종호 사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노인회 선진지 견학 시행 및 임원선출 안건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거류면 노인회 신임 부회장에 신당마을 임상갑 회장과 도산촌마을 구갑석 회장이 선출됐고, 이사에 새실경로당 한춘길 회장과 봉곡경로당 정명조 회장, 감사에 신은경로당 황성길 회장과 상원경로당 정돌식 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거류면 찾아가는복지담당에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조 분회장은 “항상 거류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8일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아진산업(주)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진산업(주)에서 어린이 도서 800여 권을 기증했다.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장려와 지식 나눔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며, “이번 기증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기증된 도서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한부모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시는 한부모가족 생활‧출산 지원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가지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다. 경북 유일의 출산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은 이혼, 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운영비와 특수치료‧취사비는 물론 상담치료 및 진로자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부모가족 생활지원시설인 경주애가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시는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직업교육 연계, 아이돌보미 지원, 방과후 아동지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한다. 생활‧출산 시설지원 뿐만 아니라 양육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23만 원을 지급한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0~1세 아동에게는 17만 원을, 2세부터 아동에게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앞두고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장애인단체, 복지시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샘골야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12일 전북에서 유일하게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간 국고보조를 받는다. 올해는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간담회에서는 7개 사업 11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협의체 구성과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장애인이 평등하게 학습하고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과 자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영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효과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았으며 정읍사회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확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서비스 다양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A등급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정읍사회복지관은 정읍에서 유일한 사회복지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복지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읍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복지관의 운영성과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읍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남동구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촉진하며 보편적인 문화적 경험을 공유한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양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나눔과 존중’이라는 운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율곡면은 임북2구, 본천2구, 본천3구, 내천 각 마을회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한글 교육과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교육을 실시하여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좋은 강사님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감동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