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거류면분회는 3월 7일 거류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6개 경로당 회장 및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신임경로회장 임명장 수여, 제8대 거류면노인회 박광길 분회장 및 김종호 사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노인회 선진지 견학 시행 및 임원선출 안건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거류면 노인회 신임 부회장에 신당마을 임상갑 회장과 도산촌마을 구갑석 회장이 선출됐고, 이사에 새실경로당 한춘길 회장과 봉곡경로당 정명조 회장, 감사에 신은경로당 황성길 회장과 상원경로당 정돌식 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거류면 찾아가는복지담당에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조 분회장은 “항상 거류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평소 면정 발전에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거류면 노인회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