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재난안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5년 여름철 3개월(6~8월) 기상전망 공유(부산지방기상청 자료) ▲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및 담당자별 개별 알림제도 안내 ▲ 부산교육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 설명 ▲ 재난상황 신속 전파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황전달체계 정비 방안 등 이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극한호우와 초강력 태풍 등 이상기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청 차원의 총괄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학부모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학부모회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영기 용소초등학교 교장이‘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회장님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부산교육의 성장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부모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6월 12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5학년도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교사 재교육 사업 이노티치 부·울·경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재교육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교원양성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할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교육 모델 개발, 그리고 예비 교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는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과 값진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 4개 사범대학 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부·울·경 이노티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장천 일대에서 떠내려온 폐비닐, 목재 등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밀양댐 상류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어린이들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창신초등학교 일원에 ‘그린등굣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등 목수국 등 26종의 다양한 식생을 활용하여 인도와 보행공간 사이에 녹지대를 조성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등굣길'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의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통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습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에게도 일상 속에서 녹지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색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창신초 일원 그린등굣길 조성을 시작으로 연제구 전역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보행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생태친화적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6월 12일 동래구에 소재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에서 연제구 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화재사고, 응급처치, 완강기 체험, 재난안전제품 소개, 대피요령 및 생활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으로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실제 훈련을 통한 재난상황별 대처법을 몸으로 익히는 데 의미를 두고 실시됐다. 조현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연제구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지방법원등기국 앞 거제대로 일원에 도심 속을 걸으며 정원과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가로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도의 미관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총면적 600㎡에 노후하고 생육이 불량한 은행나무를 정비하고 층층이꽃 등 13종을 식재하여 가로정원을 조성했으며, 동시에 기존 보도를 재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무단횡단을 막고 보행안전을 높이는 ‘푸른 안전띠’ 역할을 하는 ‘가로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폭염 완화, 도시 속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녹색쉼터로서의 기능을 한다.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여 구민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가로정원 조성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심형 정원만들기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매력만점 가로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최근 중국에서 유입되는 열대거세미나방의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식용 및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8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공격하는 광식성 해충이다.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검역대상(관리급) 해충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유입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주 한림에서 처음으로 성충이 발견됐다. 이 해충의 암컷은 100~30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하며 부화는 3~5일 정도 걸리나, 짧게는 2일 길게는 10일이 걸리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주며, 성충은 먹이원을 찾아 최대 100㎞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은 지난 5월 30일, 관내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3령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현장 정밀 예찰에 나섰다. 현재는 농촌진흥청의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및 방제 매뉴얼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조기 방제의 중요성을 농가에 적극 홍보 중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잦은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조화 맨홀뚜껑(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등하굣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매곡로, 화봉로, 동대로, 달천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은 주변 보도블럭 색깔과 어우러져 미관상 조화를 이루고 주철에 비해 저렴한 탓에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됐다. 그러나 철제가 아니라 내구성이 약하고 파손도 잦은 편으로,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해부터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벌였고, 지난해 7천만원을 투입해 100여 개 노후 콘크리트 컬러 맨홀뚜껑을 교체하면서 철제 추락방지망 설치작업도 진행했다. 북구에는 500여 개의 조화 맨홀뚜껑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는 내년에도 사업비를 확보해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지속적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해당 유적은 백제 후기(475~660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 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되어 있다. 등재 10주년을 맞은 올해, 백제세계유산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이 방영된다. 또한, 7월 6일 오후 3시 45분에는 EBS 1TV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도 방송될 예정이다. 7월 2일에는 서울드래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국립수산과학원, 고흥군,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지난 12일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파리 대량 발생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해파리 발생에 대비해 예찰·구제 등 민·관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찰선, 어장정화선, 어선 등 총 10척이 참여했으며, 해파리 분쇄기와 절단망을 이용해 실전과 같은 제거 훈련이 이뤄졌다. 전남에선 지난 9일 남해앞바다(여수~완도)에 예비주의보 특보가 발표됐고 해양수산부는 부산·경남앞바다(4일)와 함께 예비주의보 해역이 2개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올해는 저수온으로 해파리 발생 시기가 평년보다 2주 이상 늦어졌으나, 수온 상승과 풍부한 먹이 조성으로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관 합동 예찰활동 강화, 해파리 상황실 및 대책본부 구성·운영, 주요 출현 해역 대상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서, 오는 18~19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어 해상풍력산업 육성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을 이끌어온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발전사, 기자재 사, 전남 시군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는 ▲기자재 공급망 구축·에너지 기본소득·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 설립·운영 업무 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보급 확대 비전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등을 발표한다. 2일차는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양일간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을 추진한다. 전남지역 미래먹거리가 될 해상풍력 산업은 지난 2~3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Digital Health Care Pavilion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매일경제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로보틱스, 디지털 유통·물류, 스마트 보안기술, 글로벌 공급망 및 차세대 유망 기술 등 6개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6월 11일부터 13까지 3일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전시관에서 AI기반 아동케어, 비채혈 건강관리,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미래 첨단기술 및 서비스 실증 등을 선보인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은 △비접촉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카메라 기반의 혈압 측정 △세계최초 카메라 활용 혈압 측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비채혈 건강관리 체험존((주)디시에이)’에서는 실시간 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하여 6월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의 구인 기업과 부산동부고용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00여 명은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간접 참여기업에도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추후 별도의 면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쉼터에서 운영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취업 심층타로도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진행하는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부스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으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특화프로그램(기초예술 및 생활문화 등)을 선정하여 다른 지역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지역 간 우수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은 광역‧기초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지역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작품을 매개로 한 기관 간 협력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재)금정문화재단이 방문기관으로,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우수작품 초청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와 창작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협력 사업의 대표 작품으로 음악극 '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