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내일(2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국민연금공단 18층)에서 '아이사랑 부모교육'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부모를 초기 단계에 시 관내 경찰서에서 센터로 연계받아, 전문 상담사가 재발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사랑 부모교육 전문 상담사는 아동, 가족,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보유자로, 실제 현장에서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경험을 쌓은 전문인력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경찰청과 각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문 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전반 설명 ▲사업 개선 방안 및 건의사항 수렴 ▲효과성 강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 연계 및 다양한 가족 환경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경찰과 상담사 등 현장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행정서비스 발굴과 공무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 구·군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실제로 행정에 적용한 우수사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과제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경진한다. 특히, 시는 매년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자치정보화 연구발전대회’를 올해부터 대상(구·군→ 시 및 구·군)과 분야(연구과제→ 우수사례, 연구과제)를 확대 개선해 개최한다. 지난 4월 과제 공모 결과, 총 21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5월 사전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회 당일인 오늘(25일) 본선 진출자의 현장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디지털 기술을 실제 적용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3건, 창의적인 연구과제 1건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최우수로 선정된 과제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토론회(원도심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위원회 공동대변인인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동명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이준호 부산시의원, 오문범 부산 기독교청년회(YMCA) 사무총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및 전문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7월 1일 아스티호텔부산에서 시작, 7월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심 있는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지역은 ▲[원도심권] 7월 1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청사에서 관내 2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병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려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관리, 실전 감염 관리뿐만 아니라 최근 인접 국가(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국내 재유행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종사자 관리 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환기 부족 문제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처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으로 감염병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요양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에 의한 정보 교류 활성화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의 감염병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요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이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마치고 노후하거나 고장 난 시설물의 수리, 교체를 완료했다. 바닥분수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운영, 20분 휴식한다. 또 물놀이장은 점심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관리권역별(6개 권역)로 매주 1회 특정요일을 정해 휴장하며 태풍,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추가로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자세한 정보는 김해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바닥과 배수구 청소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에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상수원 및 하천 주변 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무단 배출 △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등이다. 남해군은 이번 특별감시 활동의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으로 스스로 환경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및 계도문을 발송하고,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주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 및 현장 단속을 실시하며, 3단계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시설 복구를 돕는다. 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신청만 하면 수질검사전문기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가정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상하수도과 급수운영팀)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수질검사의 1차 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 철, 구리, 아연 총 6개 항목이며, 1차 검사 이상시 1차 검사항목과 함께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8가지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여 각 가정내 수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만식 상하수도과장은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을 사용하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수돗물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가 22일 고향을 방문해 남해군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원들이 남해에서 진행한 고향 산행을 마친 뒤 진행됐으며, 산악회는 2012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누적 8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향우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남해군지부는 지난 22일, 남해군 남면 우영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이날 지부 회원 10명은 우영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해온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미용 봉사 후에는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자립에 힘을 보탰다. 김막순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용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나눔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지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안도로 주변 바래길 환경정비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와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우산을 보급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저학년생 617명에게 안전우산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시야 확보에 유리한 투명재질과 운전자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반사소재로 제작되어, 우천 시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시작돼 7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빗길 교통사고 발생률이 맑은 날보다 40%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우산 보급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24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2회차 사업을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해농협과 함께 이동면 주민 300명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내달 15일 창선농협과 함께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4일 BNK경남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우산 700개를 남해군에 지원했다. 해당 우산은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을 통해 남해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은 2025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8월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시설개선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2025년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6개 강좌로 어린이 대상‘챗GPT랑 놀자’,‘재미난 미술 재미난 드로잉’,‘여름영어캠프’등 5개 강좌, 성인 대상‘챗GPT 활용하기’,’슬기로운 금융생활’,‘내 아이를 위한 꿈꾸는 진로 탐색’등 6개 강좌를 운영하며,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키즈 스피치’, 다양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의 작품 소개를 통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예술에 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오페라와 뮤지컬 속으로’등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될 여름독서교실은‘조물조물 여름책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이 지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울주통합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준수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25일 당부했다. 특히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홍역, 코로나19, 모기 매개 감염병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사례가 잇따라 생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동남아 등 유행 국가를 방문한 여행객 사이에서 발생해 더욱 주의를 요한다. 실제 올해 전북도에서 발생한 첫 뎅기열 사례도 태국 여행을 다녀온 도민이 발열 등 이상 증세를 보여 검사해 감염이 확인됐으며, 6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4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도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760만 건이 넘는 뎅기열 감염이 보고됐으며, 3,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뎅기열의 경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만 가능하므로 해외 여행지에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만약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뎅기열과 함께 홍역도 전 세계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들의 행복한 급식을 지원하는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튼튼나라 체험여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마다 개최되는 군산시센터만의 특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는 군산시센터 등록 어린이집·유치원이, 28일에는 그 외 어린이와 학부모가 체험할 예정이며, 총 1,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냠냠! 지구마을 음식여행’으로 세계 식문화를 놀이로 배우는 각양각색의 테마 부스가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신속조리! 안전배달! 튼튼반점(중국) △커피콩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콩콩콩!(에티오피아) △안녕!꼬마인디언(미국) △밤비니 쉐프의 부엌(이탈리아) 등이 있으며, 모든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세계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기획됐다. ‘군산시센터’는 이번에 준비한 다채로운 영양교육과 체험이 어린이와 기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