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7월 7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최근 연일 32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올여름 첫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18일 이르게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 반에서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되며 폭염 대응과 상황관리 규모가 한층 강화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여년 전부터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디자인’을 강조해왔던 오세훈 시장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디자인 무대인 ‘밀라노’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Top5 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축은 ‘디자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4일~5일 밀라노의 도심 디자인 혁신 현장을 찾아 ‘디자인 서울’의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고 동시에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전파했다. 'K-건축 세계화위한 ‘건축기행’ 글로벌판, 건축가의 열정과 철학이 도시공간 변화 열쇠' 특히 K-건축 세계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울 시내 혁신건축물 15곳을 직접 찾아가 건축가의 목소리를 들었던 ‘건축기행’의 범위를 해외 디자인·건축으로 확대, 국제적 연계 기반을 넓혔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먼저 4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밀라노의 도시 혁신 대표사례로 손꼽히는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지구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디자인이야 말로 미래를 위한 현재의 투자”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간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5 디지털 교원 연수 ON:CLASS 36.5’를 오는 7월 7일(광주), 14일(하남)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AI로 열고, 교사의 온기로 완성하는 수업 혁신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기술 도구의 활용을 넘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사회 정서적 발달 등 교육 본질에 대한 성찰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Google for Education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Gemini 활용 수업 노하우 소개와 함께, 현장 교사가 직접 소개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사례’ 발표 등이 마련되어 있어, AI 기반 수업 설계의 실제적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연수가 될 전망이다. 연수는 거점형 집합 대면 형태의 실행 연수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단순한 기술 사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AI를 수업의 동반자로 활용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설계자이자 촉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 강릉 중앙고등학교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릉 중앙고는 강원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도체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교육 공간이다. 강릉 중앙고는 올해 3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3학급 48명 규모로 반도체 전기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 기계공고(2학급)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원주 미래고도 지난 6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반도체과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 3개 특성화고에서 연간 112명의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 중앙고가 이제는 최첨단 반도체 학과를 운영 중”이라며, “중앙고를 중심으로 강릉 원주대, 관동대까지 함께 반도체 인력 양성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축구 명문고에서 반도체 명문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정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균형발전을 위한 분권강화와 도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하여 20여 명의 특위위원과 각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 및 대통령 공약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을 통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폐광지역의 미래산업 전환 기반 조성 △접경지역 군사규제 완화와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 5건의 전략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한 실질적 자치권 이양과 중앙부처의 협조를 건의하며, "법률 제정에 그치지 않고, 환경·산림·조세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권한이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예산 반영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7일, 영종 베르힐CC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골프 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종호 의장은 기념 축사, 시타식 참여 등을 통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라운딩을 통해 동호인 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에 참석해 운서동 주민들의 마을의제(마을공동체 기반의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에 대해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중심으로 운서동 주민들과 마을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중구의회는 “오늘처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확대되어야 하며, 마을의제와 같은 주민참여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제4차 민‧관‧산‧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장재성 효성중공업 총괄공장장, 전준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이학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효성중공업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시는 2020년부터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참여 기관들은 생태조사, 멸종위기종 보호,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생물종 보호사업 지원 및 임직원 참여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민 생태교육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 기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참여형 생물종 보호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기관들과의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추모주간은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착용하고, 회의나 각종 행사 전 묵념을 진행하도록 하는 등 조직 내부부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추모 기간 음주를 겸한 회식이나 유흥성 모임은 자제할 것을 권고해 추모의 진정성을 더했다. 시 홈페이지 및 산하 전광판에 추모 문구를 표출해 시민의 추모 참여를 독려하고, 임시청사와 4개 구청 등 주요 청사에는 추모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들을 기린다. 시 관계 기관과 민간사회단체에도 추모 동참을 요청했으며, 개인이나 단체가 설치한 추모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을 예정이다. 시는 오는 14일 실·국장단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분향소를 찾아 공식 참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모주간이 단순한 의례에 그치지 않고,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7일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서원구 남이면 일원을 방문해 청주콜버스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청주형 콜버스 주요 내용과 추진경과, 운영방안 등 청주콜버스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청주콜버스는 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식 명칭은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와서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한다.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이자,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청주콜버스를 체험해보니 수요응답형 버스를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검토할 필요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지역에서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데 이어 국토부에서도 시승한 것에 대해 콜버스 운영에 대한 확신과 보람을 느꼈다”며 “시민이 더욱 만족하는 청주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7일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이 학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동계, 하계 방학 중 20여일간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93명(시청 특례 58명, 시청 일반 35명)이며,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수준으로 1일 8만240원이다. 학생들은 당일부터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오는 8월 1일까지 20일간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특화직무 모집이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모집해 맞춤형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사회복지분야 전공자, 문헌정보학 전공자, 러시아어 능통자 등 7개 분야에 총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근로기간이 종료되면 부서 및 대상자 반응을 검토해 특화직무 확대 운영을 검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기간이 길지는 않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7일부터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및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을 추진한다. 통합사례관리사가 권역별(상당․청원구, 서원구, 흥덕구)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례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현장의 원활한 업무 흐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일 흥덕구 강내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읠환으로 추진된다. 통합사례관리사는 교육적, 행정적,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따라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이 중요해진 만큼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조미료 제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농촌여성지도자 능력개발 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0명이 참여하며, 8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농촌 여성 지도자들이 직접 건강한 조미료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조미료 재료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한 설명, 제조 실습, 실생활 활용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상품개발 및 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의 자립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음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차향과 누룩의 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 시티투어와 연계해 전통 차와 막걸리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2층 지혜샘에서 진행되는 ‘차 인문학 강의’와 ‘다도 체험’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차 문화에 얽힌 역사와 철학을 배우고, 직접 차를 우리며 고요한 사유의 시간을 경험한다. 이어서 지역 전통주 양조장인 ‘장희도가’로 이동해, 막걸리에 대한 짧은 강의와 함께 딸기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의 맛과 향 속에 담긴 지식과 삶의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차와 술을 주제로 한 인문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감각과 생각을 모두 자극받는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센터 일원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손맛시장’을 개최한다. 손맛시장은 돌잔치답게 리사이클 재료를 활용한 전시부터 체험, 시연, 마켓은 물론 아티스트 토크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청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협동조합 ‘복대동 사람들’과 협업해 지역성은 물론 실험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공예 축제가 될 전망이다. 우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6동 2층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복대동 사람들 소속 작가 7인이 참여해 ‘재생(Recycle)’을 주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예를 통한 친환경,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전시로, 오는 8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 당일만 2차례 진행한다. 오후 5~6시, 6시30분~7시30분으로 각 1시간씩 운영한다.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한 △하찮은 키링 만들기, 빈 와인병에 새 숨을 불어넣는 △와인병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