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 추진 결과 체납액 49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에 대응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연초부터 지방세 징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적으로 ▲도외 거주 체납자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 ▲고질·장기방치 체납차량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납자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도외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주소를 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상 빅데이터(재산·소득 유무, 신용정보 등)를 활용하여 체납자 유형별 분석 후, 사업장이나 거주지 12곳을 직접 방문하여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년 7월'주차장법'개정으로 방치 차량 강제 견인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장기방치 차량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고질․방치 체납차량 10여 건에 대하여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뿐만 아니라 각종 채권(환급금, 급여, 예금 등) 1,439건, 34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오순문 시장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기초자치단체 출범 세부실행과제에 대해 부서별 이행계획과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행정시 협업 실행과제에 대한 합동 워크숍 결과와 자체 발굴과제 추진상황, 620여 개의 자치법규 제정 실태, 사무 및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청사 배치 준비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부서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점검회의 정례화로 과제 추가발굴과 이행점검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운영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과업이 지난 대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4일 화성당성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배현경, 조오순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단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화성당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보존‧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모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폴리에틸렌 폼(PE폼) 및 유사 제조공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연성 발포제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폴리에틸렌 폼(PE폼)은 건축 단열재, 포장재 등으로 활용되며 제조 과정에서 발포제가 사용된다. 발포제는 물리적 발포제와 화학적 발포제로 구분되며, 대부분 인화성과 가연성을 지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초기대응 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발포제에 액화석유가스(LPG) 등 화재 위험 물질을 사용하는 대상 합동 화재안전조사 ▲도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특히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센터장이 직접 공장을 방문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 관리 실태, 초기 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조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8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의안발의 조례안 12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을 보고하여 총 27건 (원안가결 15, 수정가결 9,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2조 9,893억 86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348억 5,506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083억 5,647만원, 결산상 잉여금은 5,264억 9,859만원이다.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비비 주요 지출 내역으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호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4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보령 수상구조대와 함께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 안전 절차 숙지 △수중 수색·구조 능력 향상 △보트·제트스키 등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하계 수난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은 만큼 반복적인 숙달 훈련 없이는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대왕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고 모은 성금 3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대왕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성금전달식에서는 9명의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봉투에 담아 세종모금회에 전달했다. 세종모금회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나눔교육을 실시했으며, 원아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 전달에 힘썼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6월 27일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수익금과 박기영 원장과 교사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박기영 세종대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원아들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소중하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값지다.”고 말하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온정을 나눠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냉감패드 등 여름나기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7월 3일 『2025 다모여 지식(G-SEEK) 캠퍼스 5기 교육』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관광 종사자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부터 7월 3일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관광 기초 이해, 실무 중심 이론, 탐방 실습 등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5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최종 수료 했으며, 향후 국내 문화관광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5기 수료식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은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죽변야구장 등 3개구장에서‘2025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엘리트 67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U-12 유소년 야구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엘리트 야구 종목으로,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 야구는 기술보다 팀워크와 기초 체력, 경기 이해도가 중시되며, 또한, 지역간 스포츠 교류의 의미도 크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함께,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 관광지 등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울진군 관광지 특별할인권을 배부하여 체류하는 동안 관광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같이빚다’는 4일 공동체 활동 공간인 ‘멜리오라’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카리나 앙상블, 바이올린, 우쿨렐레, 합창단 등 총 5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합창과 악기 연주를 함께 만들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미경 대표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빚다’는 지난 2022년부터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 인문학 투어, 원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리배출 미이행과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를 유발해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이날 공무원, 신동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 대학가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대학생, 외국인 등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배출 시간,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 강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7월 4일 남원중학교에서 약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개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편한세상, 남원문화원 등 21개 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로탐색 상담, VR 드론조종 부스 등 25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해왔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지 작성 △교육자료 제작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연경 센터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육 현장도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부담 없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