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9일, 단대초등학교에서 마카오 성공회학교(Macau Anglican College) 관악팀을 초청하여 5~6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예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카오 성공회학교는 홍콩 성공회 재단 소속의 국제학교로 유치원부터 중고등과정까지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고등학생 45명으로 구성된 관악팀은 매년 국제 연주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예술팀의 주선으로 단대초등학교와 관악팀 간의 두 달여 간의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특히 단대초등학교는 "2025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공연 준비와 손님맞이에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자율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을 기획한 단대초등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연주회에 그치지 않고 양교 간 학교 소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20조 원 투자유치’의 조기 달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명이엔지를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기업과 함께 MDM그룹,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명근 시장은 설명회에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망 ▲경부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K-미래차 밸리의 핵심 ▲국내 최대 규모의 향남 제약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제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 화성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와 MDM그룹 간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2) 헬스케어 리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시니어타운 조성 프로젝트로, 민선 8기 투자유치 전략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소비촉진 행사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퇴계원 먹자골목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되며, 그 외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현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퇴계원먹자골목은 지역상권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 7동, 서울 성북구 석관동, 강원 횡성군 횡성읍 등 3개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벤치마킹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준비 과정과 성과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마을방송국 ‘크낙소리’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만남이 상호 간 유익한 자극과 협력의 계기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교류와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진접어울림협의체’, ‘환경혁신추진단’ 등과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보양식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5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은 십수년째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2019년부터는 진건 지역에서도 △아동 드론 체험학습 후원 △이불 지원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덕소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갑주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 위원장, 이남순 와부읍 새마을교통봉사대장, 김길원 와부읍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켓, 현수막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순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으로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수동면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동면 각 리 노인회장,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사례 제보 △지원체계 안내 △노인회와 협의체 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와 노인회는 각자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 내 복지 정보의 누락을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노인회가 마을 내 정보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이 모였으며, 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팎의 사각지대를 가장 잘 아는 분들이 바로 노인회장님들”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또래상담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신규 전입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현재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임대아파트 주민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가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임명장 및 활동복 수여 △활동가 선서 △활동 일정 안내 △활동 포부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1기 또래상담가 선배의 환영사가 더해져 신입 활동가들의 사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가 2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교육안을 바탕으로 한 양성교육을 수료한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동고동락’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원하고 마을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며, 마음 회복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주곡중학교 학부모회가 자원 재활용 행사 ‘주빛주 옷장’을 통해 마련한 라면 1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인을 다시 찾아 빛이 나는 주곡중의 옷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빛주 옷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하고, 이를 재정비해 나눔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나눔과 더불어 라면 기부 캠페인도 병행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물품을 마련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라면 10박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미 학부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진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실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곡중학교만의 IB 철학을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2025년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조직 운영과 실전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센터 내 예비군 동대, 주민자치센터,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응급구조 △통제 지휘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별 임무 수행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하고, 초기 진화, 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 상황별 조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체계를 재정비하고, 조직별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공청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 사전 예방 활동이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성규)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되어 필요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 예방 및 긴급대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모래주머니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리더교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미래형 맞춤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정책이다. ‘하이러닝 리더교원’은 각 단위 학교에서 하이러닝 기반의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며, 이를 확산하는 핵심 인력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과 26일, 총 2회에 걸쳐 ‘하이러닝 리더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정책의 방향, 2025 새롭게 달라지는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 하이러닝 핵심 기능 활용 미래형 수업 실천 및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이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9일 서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모의의회 사후활동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2025년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4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흥중학교, 서촌초등학교 학생 총 27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2015년 처음 실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체험활동은 총 3차시로 진행되며 먼저 학교별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사전 교육에서는 교과서(사회, 정치와 법)를 토대로 지방의회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며 현장 체험을 위한 5분 발언 주제와 의안들을 사전에 직접 제작한다.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미리 선정한 모의의회 의제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하고 현직 시의원들과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6월 13일, 시흥시가 주최한 진학역량 박람회와 청소년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윤 의원은 진학역량 박람회의 예산 사용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대관료 협상에서의 불이익 방지 및 인건비 지출 시 역할 확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으며, 업체와의 수의계약 시 제출서류를 철저히 검토해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재단의 초과근무와 대체휴무의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으로 인해 매년 납부되는 과태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국외연수 시 항공권 구매, 사무관리비, 방문 기관 선정 등 연수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을 강조하며, 업무추진비 사용 시 연말 몰아쓰기 관행을 지양하고, 지출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이 6월 12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축산과 소관 동물누리보호센터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6월 10일, 김 의원은 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보호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확충과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호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단체 및 대학교 관련 학과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반려동물 입양 전 필수교육 의무화와 AI 기술을 활용한 동물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입양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제공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