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와 강원지방조달청(청장 이경원)이 19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공공계약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수의계약을 포함한 공공계약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약의 공정성 제고 및 특정업체 편중 방지, 수의계약의 투명성 강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활용 및 전자계약 확대, 청렴계약 확산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 기관이 전문성과 청렴 역량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조달 전 과정에서 청렴성 확보를 위한 중앙‧지방 정부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투명한 조달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조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은 6월 19일 ‘2025년 상반기 헌혈 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전시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발적 무상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대전광역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부안군 일대의 농작물 재배지와 배수시설, 중심으로 6월 19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택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행안면 호남장례식장 인근 논과 콩 재배지를 직접 둘러보고, 해당 지역의 배수로와 펌프장, 제수문 가동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부안읍 선은리 일대에서는 우수박스 준설 및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안군의 침수 방지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오택림 실장은 현장에서 “장마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 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조치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있도록 부안군,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 관계자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보고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200원의 별도운임을 부과했던 용인경전철은 이번 조정에 맞춰 별도운임을 폐지하고 의정부경전철은 별도운임을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9일, 북구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 내 중점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광주광역시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산업, 제조업, 미래차 등 광주시 중점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공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 대상 기업에 1년간 연 0.5%의 보증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675억 원의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광주광역시는 2년간 연 2.0%의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재 기업이 보다 나은 금융조건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 모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 신민수 시의원)는 19일 오후 3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착수 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는 청주시 청년정책 실효성 향상 및 정책 발굴 연구를 목적으로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계약 착수 보고회에서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꼭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진행한 발표회에서는 연구책임자 손은성 대표,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뜨락 5959에서 각각 청년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청주시 청년실태조사와 5년 추세 분석, 청주시 청년정책 주요 추진 내용, 청년센터 주요 추진사업과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신민수 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앞으로 청년정책연구회는 다양한 연구활동과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피부로 닿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찾아오길 기다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9일 홍천군청 화상 스튜디오에서 관내 55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한의약 건강양생법 및 경혈마사지 실습'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천군보건소 공중보건 한의사가 화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및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실습 등의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목, 허리, 무릎 등 신체 통증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경혈지압법, 두통, 화병과 같은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지압점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동영상 교육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디지털 복지의 대표적인 사례인 만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의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지역본부장 강원석)가 전주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전주 함께 복지’에 동참키로 했다. 전주시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원석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 복지 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는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 공간 8개 기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민 공유공간 운영을 위한 라면과 커피, 양수냄비, 라면용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강원석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장은 “전주함께라면에 동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채무조정 및 복합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고립위기 가구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한 배회 실종자 발견 모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지곡·장대마을 주민과 군 노인복지관,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의 상황은 치매 어르신이 일상 중 자택을 벗어나 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신속한 신고 접수 △수색 인력 편성 △주민 협력을 통한 수색·발견 △안전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치매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작동 체계, 치매 안심 가맹점의 협조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사전훈련을 통해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2시 우천산단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참석한 20명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사항 안내, 그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넘어서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청년 주거’를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청년주거편은 “청년의 주거 문제는 과연 청년만의 문제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사회문제를 참여자의 공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구성하고, 이를 정책의 언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은 사전 온라인 이벤트인 《대전시소 질문 던지기: 청년이 질문하고 민달팽이유니온이 답하다》와 연계해 운영됐다. 청년들이 남긴 500여 건의 질문 중 일부는 현장에서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들의 답변과 함께 공유되며, 청년의 현실과 정책 간 간극을 좁히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민달팽이유니온을 비롯한 주거 전문가, 시민제안가, 청년 참가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거 문제를 단순한 주택 공급의 문제가 아닌 ‘기회의 결핍’, ‘관계의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9일 호성동 초청교회(담임목사 박희열)에서 지역사회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건강 돌봄 서비스,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호성동주민센터(동장 정문구)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3월 시작돼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약 7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조리부터 배식, 문화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 봉사자들이 모여 노인들을 위한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했으며,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민정) △덕진구사랑의울타리(회장 유찬)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영)가 설거지 및 배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가수(김미경) △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센터 강당에서 유관기관장과 지역 여성단체, 기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박성숙 관장의 이임식 및 제5대 양희옥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여성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헌신해 온 박성숙 전임 관장의 공로를 기념하고, 양희옥 신임 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공로패 수여 △이임관장 story(영상시청) △이임사 △신임관장 임명장 전달 및 취임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성숙 전임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센터에서의 시간은 여성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감동의 연속이었다”면서 “퇴임 후에도 여성의 일자리와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관장은 재임기간 여성의 경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 정착 등에 힘써왔다. 다년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총괄국장으로 근무하며 여성복지 및 고용정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양희옥 신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9일 인천 중구 제2청(인천광역시 중구 운남서로 100)에서 인천 중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 중구청 김정헌 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정부·지역사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끼니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기준 약 1만 400식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중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급식 지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 전반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기부금 2천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는 경로당 실버트롯대회가 19일 오후 1시 30분에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도 제1회 경로당 실버트롯대회’에는 경연자 21명, 경로당 회원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경로당 소속 어르신 21명이 참여하여 마음속에 담아뒀던 청춘의 무대를 선보인다. 입상자 시상과 관련하여는 1위 20만 원, 2위 15만 원, 3위 10만 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입상자는 오는 7월 16일(수)에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버트롯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5년에 약식으로 펼쳐지는 경로당 실버트롯대회는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 정식으로 개최가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로당 실버트롯 경연대회를 통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을 줄이고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