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5월 1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의 구체화를 위한 한강·임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한강 권역은 김포·고양·파주시가, 임진강 권역은 파주시·연천군이 속해 있으며,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관광자원 연계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시군의 관광 잠재력이 무엇이며,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4개 시군에서는 관광개발 관련 총 17건의 안건을 발표했고, 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련 실·국장 및 경기연구원, GH, 경기관광공사에서도 참석해, 안건에 대해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찾아보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시군을 한탄강, 한강·임진강, 북한강, 평화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도-시군뿐 아니라 시군 간에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광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한탄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드리며, 설계중인 삼가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찾은 트윈세대(12~16세)와 함께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 참여한 트윈세대들은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건축가가 이야기하는 건축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7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새로운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에 대한 생각 공유를 기반으로 스케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31일로 예정된 세 번째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는 스케치 및 도면에 그려진 작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방향성 검토를 통해 설계 변수를 해결하고, 모형 제작을 마무리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을 경험한 아이들의 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한 ‘제1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테니스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했다. 11일 울산시 울주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교육청을 대표하는 11개 대표단이 4개 조로 나눠 조별 연맹전(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전부터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승부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예선에 탈락한 팀과 본선 8강전 탈락팀이 패자전 본선 대전(리그)에 참여해 모든 참가 팀이 3게임 이상 경기를 치렀다. 한상철 울산 선수단 단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매개로 전국 교육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정을 쌓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라며 “선수들이 각 교육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도 웃고 즐길 수 있는 상호 소통‧교류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0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와 함께 봄맞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주도서관은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글나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글나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3월 입학한 노인 13명과 지도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현장 체험은 오전에는 고래박물관 생태관과 울산함전시관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고래문화마을 탐방과 추억의 교복 입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이영수 씨는 “어릴 때 가보지 못했던 봄 소풍도 가고, 평생을 소원하던 한글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글자 배우는 재미에 학교 오는 날만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들꽃체험교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실내, 실외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실내 활동은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꽃 화분 심고 가꾸기, 자연물을 직접 채집해서 액자로 꾸미는 활동 등이 진행한다. 실외 활동은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 들꽃학습물의 텃밭에서 진행된다. 5월 참가자들은 상추와 쪽파를 수확한다.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 조진희 관장은“들꽃체험교실에서 진행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7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수준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동영상, 파워포인트, 활동지로 제작됐다. 동영상은 초등용 35분, 중등용 40분 분량, 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 40장, 활동지는 A4용지 한 장으로 제작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의무로 지정된 학교폭력예방 교육 시간에 효과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에서 제기한 저학년 대상 교육 필요성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조 제안을 따랐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제와 내용은 학년 수준에 맞춰 1차시로 제작했다. 공통 내용은 학교폭력 개념과 유형(사이버폭력 강조), 장난과 폭력의 차이, 학교폭력 발생 때 대처법,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통 내용 이외에 맞춤형 주제에 따른 내용을 교육으로 구성해 학교생활에서 학생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 저학년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사이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학성 봄 나들이’ 축제가 5월 11일 오후 1시 학성나무학교 주차장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밴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지역 가수의 특별 무대 △어린이 율동 및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이 열렸다. 이와 함께 △수공예품 전시 및 목공 체험 △손거울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별히 학성동의 대표 명소인 학성공원을 알리기 위한 ‘학성공원 인증사진 도전잇기(챌린지)’와 낡은 도마를 수선해 주는 ‘헌 도마 줄게 새 도마 다오’ 행사도 진행됐다. 김순정 학성동장은 “우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성 봄 나들이 축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8일 울산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지방안전세 신설, 전동킥보드편’이라는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지방안전세를 신설해 간접세 형태로 부과하고 해당 재원으로 안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끊임없이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연이화 등불봉사회는 12일 북구 염포동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천성희귀질환을 가진 대상 아동은 타지역에 월 2회 병원진료를 다니고 있으며, 곰팡이가 가득한 주거지로 인해 비염과 면역력 저하 등을 겪고 있다. 이날 등불봉사회는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교체를 진행했다. 김용록 회장은 "깨끗한 방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1일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27일 발대식 개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첫 활동으로서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례회는 어린이 · 청소년 의원에게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부 아카데미 활동과 지방의회 운영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는 모의의회 체험을 하는 2부 본회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1부에서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 지부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권리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의장 · 부의장 선거, 교육 · 복지 · 안전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배정, 상임위원장 선출과 서기 호선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나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0일 진량읍 선화리 일원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포도 순치기 봉사활동 했다. 농번기의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재배 면적을 줄이거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해 20여 명의 회원들은 기꺼이 나서 힘을 보탰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사랑을 보태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를 드린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5개 봉사팀 80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재능기부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해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 또는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