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1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에어로빅힙합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 에어로빅힙합협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에어로빅과 힙합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과 도의회 안광률(더민주, 시흥1)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및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에어로빅, 에어로빅스, 힙합, K-POP 등 4개 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혼합부, 어르신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에어로빅과 힙합은 경기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온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생활체육이 더 많은 도민 일상에 즐거움이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민-관(民-官) 숙의(熟議)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 숙의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숙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한 과정이다. 도는 5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민관협치형(일반) 제안사업’은 80억 원으로 2020년부터 민-관 협치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합의한 16개 사업을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훈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 도민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정을 이끌어가는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도문해교육협의회,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 경기복지거버넌스,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마케팅 지원차원에서 마련됐다. 25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상품 대전으로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신선식품(한우불고기/국거리, 수박, 배추)과 가공식품(통살치킨, 미숫가루), 공산품(에코롤 화장지) 등 약 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상생특가전’ 행사를 통해 약 2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레이저 빔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스캐닝 라이다’, 대기오염원을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통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의 명칭을 지난 3~4월 공모해 ‘첨단환경G(지)킴이’를 최종 선정했다. ‘첨단환경G(지)킴이’는 ‘첨단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감시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운영한 경기도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을 지칭한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경기도는 ▲불법배출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 정밀 단속 ▲민원 신속 대응 등 다층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시흥지역에서는 스캐닝 라이다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소재 사업장 246개소를 점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23건을 적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7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개발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 주민, 전문가, 시군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21개 시군 164개 읍·면·동의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등 10개 시군으로부터 총 55개 사업(총사업비 약 14조 5,661억 원)에 대한 변경안 신청을 받았다. 변경(안)에는 각 시군이 신청한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화성시 캠프 쿠니 에어레인저 등 12개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 사업 ▲포천시 한탄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반영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후,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놀애별공원․주차장’이 6월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은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 ▲스마트 돌봄서비스 ▲케어매니저 양성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형적인 저층 주거지역인 본오동은 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2000년대에 안산시 단원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지역의 활력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준공하는 ‘놀애별공원․주차장’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에 조성된다. 기존 놀애별공원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1천425㎡ 규모로 44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노후한 공원을 개조해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애별공원․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공원 개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와 공정한 납품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을 지원하고, 연동제 도입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 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할 때 향후 원자재나 노무비 등 주요 원가의 변동액을 계약 금액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급변하는 비용 환경 속에서 중소 납품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구축해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조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확보로 중소 제조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제도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앙부처보다 적용 범위가 넓고 올해부터 단순한 사업을 넘어 실태조사, 권역별 설명회, 컨설팅 제공, 판로지원금(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합한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연동제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표창, 10개사에 총 1억3천만 원의 판로지원금(위탁사만 해당, 1개사 최대 3천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도입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유지, 식량안보 기여 및 농업 환경·생태보전 등 현장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익직불제 우수사례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직불금으로 농업경영 및 생활이 안정되어 농업 활동을 지속·발전시킬 수 있었던 경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실천 및 선택직불제(전략작물·친환경·경관직불 등) 참여 등에 따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거나 변화를 체감한 사례, ▴그 외 농업인으로서 느끼는 직불제의 효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이다. 공익직불금 수령 이력이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9월 12일 23시까지이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간편하게 제출하거나, 농식품부 공익직불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등을 거쳐 총 10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10월 31일경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태국에 파견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액 17.6백만불, 업무협약(MOU) 14건 7.3백만불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태국은 지난해 농기자재 수출액이 1.5억불로 ’23년보다 30%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에 중요한 시장이자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태국 정부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업 기계화, 친환경농자재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구매업체(바이어)도 환경 규제 대응, 노동력 절감, 품질 안정성 등을 갖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태국 정부의 정책 기조와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은 태국, 베트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지역 주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이하 지구)’는 혁신기업의 제품화 과정을 지역 단위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획–연구개발–실증–사업화–인력양성 등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체계와 기업 입주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올해 안에 첫 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농식품부는 오는 8월까지 지자체별 조성계획을 접수하고, 산업성·추진역량·정책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진행되며, 복수 시군구 또는 광역 간 연계도 가능하다. 조성계획에는 산·학·연 협력구조, 재정투입, 운영방안 등 실현가능한 실행 내용을 포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성장 전략을 담아 산업성을 확보해야 하며,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정책 연계전략도 함께 평가된다. 지정된 지구에는 인프라 사업 공모 참여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UINONE)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 첫 게스트 샘킴이 ‘Make Up(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5년 전 박보검의 팬송 ‘ALL MY LOVE(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차은우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차은우는 거울 속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이는 팬미팅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차은우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은 유쾌한 모습을 비롯한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팬사랑으로 가득 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달 3년 만에 아스트로 국내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Stargraphy’ 공연을 이어간다. 배우로서 차은우는 차기작인 넷플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사회복지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려는 조치로, '2025년 사회복지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계획(강원특별자치도)'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점검에는 평창군 위생부서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하여, 평창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노인복지시설 4, 장애인복지시설 1)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및 개인위생 관리 ▲조리·배식 시 위생 수칙 준수 ▲식기류 세척·소독 상태 등 현장 위주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식중독 우려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위생지표 균과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점검과 함께 급식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여름철 대량조리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위생관리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8곳을 모집한다. 개방화장실 모집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 내 민간 소유 화장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정 시 안내 표지판과 분기별 20만 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신청 희망자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시 환경정책과나 조치원읍, 아름동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설현황과 청결상태, 지역 여건, 유동인구의 사용빈도 등을 고려해 개방화장실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민간 개방화장실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2026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야 등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경과된 산림이나 밀생되어 생육이 불량한 임지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규모가 넓고 접근이 쉬운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며, 조림사업의 경우 전체 사업비의 10%를 산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해남군 관내 임야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해남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내용과 세부 지침은 해남군 누리집의 소통해남 ' 군정뉴스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림·숲가꾸기 사업 이후 5년 이내에 산지를 타 용도로 전용할 경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