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보컬 백효은과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드럼 김명환, 색소폰 박승환, 베이스 강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ellie my love’ 등의 유명한 재즈 음악을 비롯해 ‘Day by Day’,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팝과 가요를 신선하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낭만적인 재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7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등 1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경영교육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37개,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등 공공일자리 사업 42개를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남동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다른 지역에서 울산 중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단, 가맹점과 금융·부동산·유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4일까지 중구청 전통시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쯤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빈 점포가 늘면 방문객이 줄어들고 상권이 더욱 위축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 고객의 날 건강하세요, 고객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체육센터는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놀이를 진행하여 딱지를 뒤집은 회원에게 부럼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놀이 딱지치기로 쉬어가는 재미와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세트 증정을 통하여 회원분들에게 센터 이용의 또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딱지치기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린시절 자주 하던 놀이인데 오랜만에 하니 재미있다”, “딱지도 치고 부럼세트도 받고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고객의 날 행사에 큰 만족을 표현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이성근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회원님들에게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고객의 날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회원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정기적인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센터가 되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ZEP’을 활용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화재, 지진, 계절별 전염병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전 퀴즈 이벤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흥미롭게 참여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범서농협 하나로 산악회가 12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활용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범서농협 하나로산악회 회원들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월 1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퇴직자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주요 경제지표 전망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정적으로 가정경제를 꾸리며 재테크를 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여 울산 동구는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 장비인 블로워 11대, 살포기 9대, 스노우 브러쉬 2대를 구입했다. 동구는 최근 잇따르는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럽게 눈이 내리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를 최근 구입했다. 동구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제설 취약 지역인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제설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염화칼슘 121톤 △친환경제설제 29톤 △모래주머니 1,273포대 △대형 살포기 15대 △대형 제설기 15대 △소형 살포기 36대 △소형 블로워 22대 △소형 스노우브러쉬 3대와 제설함 174개를 교량과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들어 기상이변 등으로 전국적인 대설 피해가 많았다”라며, “우리 동구는 피해가 없었지만 늘 경각심을 갖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구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교시설 긴급보수 단가계약 공사’ 관계자 협의회를 열고, 신속한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긴급 시설 보수 담당 현장대리인 14명과 교육청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단가계약 지원 절차, 공사장 안전관리, 청렴 의식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학교시설 긴급보수 단가계약 공사는 2012년 도입 이후 꾸준히 개선돼왔으며, 현재 건축·토목 공사는 300만 원 이상, 설비·전기·통신 공사는 100만 원 이상의 공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 안전과 직결된 위험시설에 대한 긴급 보수는 금액과 관계없이 즉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신속한 보수 시스템은 매년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긴급 보수 지원 절차, 공사 진행 시 유의 사항, 내역서 작성 방법, 공사장 안전 관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수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 장비 착용, 폐기물 처리 기준 준수, 공사 완료 후 절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V스쿨을 2/11일부터 2/14일까지 오후 2시에 4일간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V스쿨을 준비했다. 이번 청소년 V스쿨은 △푸드뱅크 나눔교육, 쿠키 만들기 △자원봉사 기초교육, 생강청 만들기 △환경과 자원봉사, 우드 동물쉐이커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자개핀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기부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학기 중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토요봉사스쿨,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기 바란다. 청소년들이 재밌게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에 지급된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등의 정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의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백현조 위원장은 “현재 울산광역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공공기관이 예산 정산에 대한 명확한 의무를 갖고 있지 않아 회의 때 마다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이전받은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산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책임 있는 예산 집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의 반납 ▲정산지침 ▲정산 및 반납에 대한 시의회 결과보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백 위원장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예산 정산 절차와 지침이 명확해져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확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상금 1억 원을 내건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남구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전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주목된다. 울산 남구의회는 12일 김대영 윤리특별위원장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모전의 시행계획 수립부터 공고, 응모, 수상작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의 운영·관리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공모전의 공고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회의 운영 △위원의 해촉 △심사 △수상작의 공개 △수상작 결정의 취소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구청장이 공모전을 시행하려는 경우 5일 이상 구청 누리집 및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해야 한다. 심사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및 해당 공모전의 내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2분의 1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했다. 또 위원 또는 그 배우자가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녀 출산 및 양육 관련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12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경우에 한함) 후 1년 이내 출산하여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 다만, 감면 대상은 해당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1가구 1주택이 되어야 하며, 감면 주택에서 출산 자녀와 부모가 3년 이상 상시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또,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다.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감면받은 납세자는 상시 거주기간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및 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는 생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지역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목욕탕의 노후 굴뚝을 일제히 정비한다. 동구는 예전에 관련 법에 따라 설치된 목욕탕 굴뚝이 이제는 필요하지 않는데도 사업주가 철거비 부담 등의 이유로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동구지역 목욕탕의 노후 굴뚝을 전수 조사했으며, 울산시와 함께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철거대상 굴뚝 6개소에 철거비와 감리비를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우선 1억 4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 굴뚝 3개소에 철거비 및 감리비를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11일부터 3월10일까지 동구청 건축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일제히 정비해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굴뚝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안전 사고를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0일까지 1층 현관에서 이지연 작가의 그림책‘비야 그만!’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림책 ‘비야 그만!’은 비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물감이 아닌 꽃과 풀잎으로 만든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해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꽃 누르미(압화) 기법 등을 활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