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0일까지 1층 현관에서 이지연 작가의 그림책‘비야 그만!’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림책 ‘비야 그만!’은 비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물감이 아닌 꽃과 풀잎으로 만든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해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꽃 누르미(압화) 기법 등을 활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