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봉사 △효행 △문화예술 △과학기술 △참여 부문 모범이 되는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관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5개 부문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로는 ▲봉사부문 제일중학교 김동규 ▲효행부문 정아라 ▲문화예술부문 창오초등학교 소서연▲과학기술부문 군산고등학교 조무경 ▲참여부문 제일고등학교 김태웅 학생 등이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밝고 건전하며 모범적인 생활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여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상은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군산시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의료원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특히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들어 12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입한 주요 진료과는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9개 분야이다. 이 중에서 외과, 치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년 교수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각 분야에 새로 합류힌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응급센터도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24시간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제 군산의료원은 7명의 응급의료 전문가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군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를 통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는 지역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9일 삼성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 등 30여 명은 부송공원 부지에 '삼성솔빛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둘레에 디딤돌 및 앉음벽을 놓아 산책로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관목, 그라스, 초화류 등을 식재해 자유로운 산책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어양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은 어양공원 부지에 '봄향기 정원'을 조성했다. 어양공원 내 산책길에 아기자기하고 봄향기 가득한 패랭이꽃, 눈향나무 등 다양한 초화류 및 수목을 식재하여 특색있는 정원을 꾸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인 코크(Cork)시와 ‘혁명도시’로서 공식적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는 9일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사전 행사로 정읍시청에서 열린 도시 간 시장단 회의를 통해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크시의 시장 키아란 맥카시(Cllr. Kieran McCarthy)와 시립박물관장 다니엘 브린(Daniel Breen), 시의회 수석 사무총장인 앤 도허티(Ann Doherty) 등 코크시의 핵심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결실 가운데 하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들과 연대를 모색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와 코크시는 각각 시립박물관을 협약의 주체로 세워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유산의 보전과 역사적 기념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와 우정을 더욱 강화하며, 역사적 투쟁을 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중심도시인 코크(Cork)시와 ‘혁명도시’로서 공식적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는 9일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사전 행사로 정읍시청에서 열린 도시 간 시장단 회의를 통해 아일랜드 코크시와 공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크시의 시장 키아란 맥카시(Cllr. Kieran McCarthy)와 시립박물관장 다니엘 브린(Daniel Breen), 시의회 수석 사무총장인 앤 도허티(Ann Doherty) 등 코크시의 핵심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결실 가운데 하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도시들과 연대를 모색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와 미래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와 코크시는 각각 시립박물관을 협약의 주체로 세워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유산의 보전과 역사적 기념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계와 우정을 더욱 강화하며, 역사적 투쟁을 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30일에 실시 예정인 2024년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진으로 인한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복구, 수습 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11개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해 재난상황에 따른 분야별 대응·복구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 자문단인 우석대학교 김유성 교수와 보령시 안전총괄과 조성규 주무관이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훈련의 기획, 설계, 실시, 평가 단계별 개선방안 지도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작업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점거한 내용들을 보완 및 개선하여 오는 30일 훈련을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순창군 안전한국훈련은 11개 사회단체 320여 명이 참석하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 2곳에서 토론과 실제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발효테마파크 일대가 전북특별자치도‘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은 일정 지역 또는 거리 등을 선정하여 다수의 음식점이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구역이다. 대상 구역인 발효테마파크 일대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지역 명소로, 군은 이에 맞은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효테마파크 일대를 위생등급 특화 구역으로 조성하여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발효테마파크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매우 우수’,‘우수’,‘좋음’등 3개 등급을 부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용품 지원 ▲위생등급 지정기간 동안 위생점검 면제(민원, 식중독 등 발생한 경우 제외) ▲순창군청 누리집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음식점 위생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던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에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종합상황실에서 축제기간 중 점검 분야를 물가, 안전, 위생 등으로 나누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바가지요금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해 시정조치했다. 특히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협의하지 않은 메뉴나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물가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5월 7일,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명품건강교실이 참가자들의 흥겨운 동작으로 시작됐다.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명품건강교실 2기'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15 : 40 부터 16 : 40) 부안군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명품건강교실은 신체활동 부족 및 여성호르몬 감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에 자칫 노출 될 수 있는 성인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및 생활체조 지도를 중점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 대상으로 최근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질량지수(BMI)측정과 최신 조리실습이 가능한 영양 체험실에서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모집인원 15명으로 부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공휴일 제외) 9시 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명륜진사갈비 부안점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943,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혜정대표는 “부안군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듣고 그 뜻을 같이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에 전념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운영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명륜진사갈비에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부안점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기부에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는 지난 8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환경부 정책기획관, 수질수생태과, 토양지하수과, 문체부 전통문화과 등을 방문하여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6억) ▲부안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2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98억) ▲부안 백산성지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206억)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은 새만금 수질개선 및 부안군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 등을 위하여 가축분뇨(우분)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위도 깊은금 지하저류댐 설치사업의 경우, 섬지역의 특성상 가뭄에 취약한 위도저수지의 안정적인 수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여 군 중점관리사업들이 부처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지난 7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부평구의회의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정예지 대표의원)를 환담했다. 서구 정 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인천 최초 2월에 공포 및 시행됨에 따라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조례와 사업추진 현황, 청년센터 서구1939를 벤치마킹하고자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은 서구 일자리정책과, 부평구 일자리창출과와 서구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ce)가 참여하여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부평구 연구단체 정예지 대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정태완 서구의원의 ‘조례 제정 배경 설명’ ▲ 일자리정책과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추진과정’ ▲ 두더지 TF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제언’ ▲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 후 청년센터 현장 확인으로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 서구 정태완 의원은 “인천 서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가 증가와 함께 청년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 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청년을 보유한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두유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숙 강화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계속해서 물품을 기탁하겠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종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화읍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빵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강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에는 ‘카네이션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수 쪄낸 설기 위에 앙금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그리며 부모님께 드릴 정성스런 케이크를 만들었다. 떡케이크 만들기 수강생은 “앙금꽃 만들기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한땀 한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하게 돼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번 특강처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부릉부릉 자동차 케이크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자동차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에 참여해 멋진 자동차 케이크를 만든 한 어린이는 “오늘 아빠와 앰버 케이크 만들었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지난 5일, 강화행복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하며 방문객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관내·외 많은 사람이 키즈카페를 찾았고, ‘행복을 주는 피에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나눠주는 풍선아트, 신청곡을 받아 피에로와 함께 춤을 추는 댄스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숨겨둔 보물을 찾으면 상품으로 교환해 주는 보물찾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편지를 쓰면 한 달 뒤 배송되는 느린 우체통 행사도 진행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안전상의 이유로 키즈카페 입장에 인원 제한이 있어 이용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1층 로비에 풍선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해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키즈카페에 올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음악, 그리고 오늘을 기억할 수 있는 편지까지 쓸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