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5일 강천사, 만일사, 구암사 등 순창군 관내 각 사찰별로 봉축법요식을 거행하고 지혜와 자비의 연등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생들이 종소리를 듣고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28번의 타종으로 시작됐다. 타종으로 시작한 법요식은 부처님 전에 바치는 육법공양,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불, 법, 승에 귀의를 맹세하는 삼귀의 합창, 한글 반야심경 낭송, 부처님의 말씀을 청하는 청법가, 헌화 및 관불의식을 거쳐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사찰에서는 봉축 행사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행복을 발원하는 연등달기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관내 각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순창군민에게는 자비롭고 화합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유기농산업 복합센터’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선정 과정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지시했다. 순창군은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최영일 군수의‘유기농산업 복합센터’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대해 특별감사 지시를 받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정 과정에 강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근 최 군수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면서“불공정이나 비리 행위 등 일체의 비위 행위가 없도록 명명백백히 조사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군 감사부서는 1주일간의 특별감사를 강도 높게 진행했다. 특별감사에 착수한 감사부서는 평가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및 해당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해 선정위원회 진행과정과 채점현황, 평가 기준표 등을 감사한 결과, 강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군은 자체적인 특별 감사만으로는 강제적 조사권이 없는 관계로 선정 절차에서 강하게 제기된 의혹을 더 이상 파악하기 어려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 순창군 노인대학(대학장 강병문) 학생들에게‘어르신이 행복한 활기찬 순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리모델링한 노인회관 3층 대강의실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최 군수의 강의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군수는 순창군의 비전과 군정 목표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어르신의 모습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군수가 강조한 주요 노인복지정책은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보행보조기, 전동차,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작은목욕탕 활성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및 선풍기 설치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조성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 등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들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 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가 ‘따뜻한 복지’다”면서“따뜻한 복지의 중심에 어르신들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가 최근 송해면 내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해 지난 14일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 가구 어르신은 “평생 살아온 집이 모두 타버려 상심이 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열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송해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강화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63개소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원예 전문강사와 함께 흙과 식물을 만지며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 발달에 도움을 드리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강화 등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3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자활센터 직원 9명이 참여했고, 봉사자들은 망월돈대 주변(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 인식을 높이고,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하점면 크래프트 섬에서 ‘사랑 가득 담을 접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예 체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1인 가구 ‘수다살롱’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걷기 · 등산 · 미술 · 사진 · 운동 등 그룹 활동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박우석 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강화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 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인 가구 행복동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신축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4㎡ 규모로 건립 된다. 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24시간 내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견학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하여 8년간 중단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왔다. CCTV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버, 영상저장장치 등 관련 장비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통합관제센터에는 약 1,760여 대의 CCTV가 연계되어 있다. 목적별로 살펴보면 방범용 825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챗GPT를 활용해 공공행정 혁신에 나섰다. 강화군은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 업무에 적용해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를 활용해 군민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과 정확한 정보 수집과 국내 · 외 사례 조사,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1일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시범 도입했다. 향후 직원들이 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만족도 조사를 거쳐 부서별로 챗GPT 계정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챗GPT 도입으로 강화군이 공공행정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사랑애(愛) 카네이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활동으로 매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500여본의 카네이션을 후원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직접 제빵봉사활동,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의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꽃을 포장했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 소외된 곳을 들여다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평소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결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결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연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다. 식당,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지난 14일 거북시장 일원에서 '必 환경시대 실천운동'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등 45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63만 서구민의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의 방법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시대에 한걸음 나아가자”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제4기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비상임이사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상임이사로 임명될 경우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인 제4기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총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관내 7개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어 서구는 가정 1동, 검단동, 검암경서동, 석남1동, 연희동, 오류왕길동, 청라 3동 총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여기관이 직접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이 됨을 서약하는 서약식과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의 나무를 꽃 피우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를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서로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