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군은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고령화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민선8기 군이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해 온 폭넓은 노인 정책 지원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효도수당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공동돌봄 사업 △경로당 공동급식 운영지원 △노인대학 운영 △이‧미용권 카드형 지급 및 네일 업체 확대 △노인복지관(장수‧장계) 분리운영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군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가 청년 자살 예방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은 8일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청년 자살 예방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최근 늘어난 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즉각 개입해 도울 수 있는 상담·치료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20대의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 2021년 22.7명에서 2022년 19.9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전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는 20대의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2022년 2.8%에서 지난해 13.1%로 전년도 대비 4.5배 이상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조촌동은 8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일대에 거주하는 전주지역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과 문화공연, 건강 돌봄 등 ‘제531회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총 100여 명의 봉사자의 손길이 더해진 이날 활동에는 조촌동 자생단체 봉사단과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등의 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북위너스MC협회의 진행으로 지역 가수 열창과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이혈), 엄지건강법봉사단(경혈), 뷰티플러스(손마사지) 등이 노인들의 건강 돌봄을 위해 나섰으며,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여성가족과 이두연 주무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여성가족부는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가정의 가치 확산 및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했다. 이두연 주무관은 베트남 출신으로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다. 2011년 8월 익산시에 임용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외국인 출신 공무원이 됐다. 이 주무관은 12년 공직생활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다. 또한, 베트남 요소생산기업 업무협약(MOU) 체결에 기여하고 외국인 풋살대회, 재한국 베트남인 축구대회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두연 주무관은 "익산시 동료 공직자들이 공직 입문부터 가족처럼 대해줘 대통령 표창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에게 언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상남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을 이끌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이사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8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제7대 연구원장으로서 연구원을 이끌어갈 김상남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남 신임 연구원장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농생명 기관과 연계해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립식량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연구원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신임 연구원장은 지역적 강점과 조직 내부 강점을 활용해 국책·정책 연구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미래 그린바이오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3년의 임기 동안 농생명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맞춤형 기업지원, 인력양성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 출산가정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과 부모대표, 맞벌이 부부, 예비 부모, 전주시 담당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혜정 교수의 ‘전주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자녀 출산 증가 방안과 양육의 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실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전주시 다자녀 지원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이달 중순 한 차례 더 간담회를 진행한 후,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발제 내용과 의견들에 대해서는 시정연구원을 통하여 시정정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과 전주교육대학교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예비 교원 MT와 소규모 학교 봉사 추진 ▲ 직원 연수,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 양 기관 간 협업 사업 발굴 등 상생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1923년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2023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고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순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대학교 직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전주교육대학교와 청정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11일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서 행사를 계획했으나, 당일 우천 및 돌풍 예보로 인해 강화문예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술쇼, 청소년 댄스, 풍등 퍼포먼스 등이 있고,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드론VR, 비즈공예, 종이꽃 만들기, 종이 라탄 만들기, 인생 4컷, 포토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고인돌광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나, 우천 및 돌풍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내로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8일 순창제재소, 대진석재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 소재한 순창제재소는 2000년 설립한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 기업이며, 대진석재는 순창읍에 2018년 설립한 건설용 석제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두 기업은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고향 순창에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대표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순창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창제재소 홍성훈 대표는“순창군 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대진석재 최성훈 대표는“순창지역 주민들 덕택에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두 대표 모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청 역도팀이 전국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순창군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불과 창단 1년 만에 국내 주요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순창군청 역도팀이 역도계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제84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대회’에서 한근규 선수와 정해빈 선수가 각각 용상·인상·합계 모두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순창군청을 대표하여 96kg급에 출전한 한근규 선수는 대회 출전 전날 부상이 있었으나, 경기 당일 투혼을 발휘하여 용상·인상·합계 모두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아울러, 같은 날 출전한 정해빈 선수는 109kg 이상급에 출전하여 자신의 합계 최고 기록인 320kg을 갱신하며 역시 용상·인상·합계 3위를 기록하여 순창군에 메달을 안겨주었다. 순창군청 역도팀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3월에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창단됐으며,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이시열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으로 열정적인 훈련을 거듭한 결과 안정적인 팀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방하천 3건과 소하천 8건 등 총 11건의 재해위험 하천 연장 10.2km에 대한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남은 지방하천 1건 2.1km 준설공사는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퇴적토가 쌓이면서 통수단면이 부족해지고 하천 내 수목과 잡목, 갈대 등 잡초로 인해 유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시 제방 붕괴와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 등 귀중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있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3월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으며,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들어서는 호남권 첫 코스트코가 조기 개점을 위한 입점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익산시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와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일원 3만 7천여㎡ 부지에 8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코스트코 개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여 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가 있는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가던 시민과 카페·음식점 운영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거꾸로 인근 지역 소비력을 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 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7일, 제33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군 행복센터 내 강화 행복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안전 정책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강화군 복지재단, 강화군 행복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강화군 키즈카페를 찾는 이용객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안내하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주소지의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검사는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및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 내 참여 의료기관은 비에스종합병원이다. 검사 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상반기 개설 예정으로 개설 전까지 한시적으로 문서24를 통해 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선납하고, 보건소에 3개월 내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발굴 동기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전 조직 간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규제 현안을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규제개혁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역 숙원과제 집중 해결 ▲규제혁신 기반 강화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군은 인구감소 지역 특례를 활용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 발굴,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 규제발굴․혁신 우수직원 포상제도 신설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각종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