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공적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2개 자치단체만 지원하는 것으로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옥외광고센터에 타당성 및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운영하는 옥외광고 발전기금을 확보해 적은 시비 부담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대상은 황등 간판개선사업 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황등시장 등 공공기관 간판이다. 기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 9,250만 원을 투입해 전면간판, 현수막 게시대, 전광판, 아치형 간판, 홍보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2022년 공모 사업 선정으로 기금 3억 원을 확보해 완료한 황등면 1.2㎞ 구간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공공기관 간판 정비로 황등면이 산뜻하게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10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및 계획,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장성관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다 함께 누리는 신바람 나는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7월 4일까지 중년 마음건강을 위한 ‘다시 왔나 봄’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이 있는 중년 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지식 습득을 통한 성취감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전 우울 검사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으로 대상자의 우울감 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이어서 16회의 걸친 바리스타 2급, 3급 자격 과정(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조석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중년층은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고, 중년의 우울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 체류형 거주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은 순창으로 농촌유학을 선택한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최근 농촌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농촌 유학 확대를 위해 나섰지만, 농촌 유학 신청자들 사이에서 거주 시설 노후화와 미흡한 인프라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명실상부 농촌 유학 중심지로 급부상시켜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삼고자 관내 모든 면 단위 지역에 농촌 유학 주거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속해서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현재 인계면, 팔덕면, 적성면 등 총 3곳에 거주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인계면과 팔덕면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적성면은 내년 12월까지 완공해 지역 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농촌 유학을 온 가족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납된 자동차 1만 9,727건, 8억 8,700만 원에 대해 독촉장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고지서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미납액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할 수 있다.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수납,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익산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 상황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인천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된 ‘2024년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장준영 보건소장, 김원진 구의원을 비롯한 약 20명의 퇴치사업단 위원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해 인천 서구는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모두가 국제 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지난 8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8일 공촌천 일원에서 실시된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에서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임경환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공항철도(주)의 후원과 공항철도 임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4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촌천 일원에 국화 3천 5백포기를 심어 꽃피는 하천길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화초식재는 하천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 산소를 배출하여 주변 환경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활동이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하천 둑에 대규모의 꽃을 심어 가을에는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특색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ESG(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환 센터장은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우리 고장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구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4년 인천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늘어나는 말라리아 환자들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서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사업과 ‘능동감시 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또한 매개모기의 방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환경경제위원회 구의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환자발굴, 방역 등에 많은 노력과 노고에 감사하다. 구의회에서도 예산 제도 등 지원을 강화해 더 빨리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과 관련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내 지하차도에 대하여 배수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를 대상으로 동작 시험 및 전기설비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및 배수펌프 점검대상은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석남지하차도 ▲북인천IC지하차도 ▲호수공원1, 2지하차도 5개소이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은 작년 11월 석남, 왕길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북인천IC지하차도가 완료됐으며, 서구는 5월중 호수공원1, 2지하차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수펌프 작동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도 병행했으며 배수펌프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수펌프 자동 및 수동 동작 시험 ▲전원 차단 후 비상용 발전기 동작 여부 ▲변압기 전압 전류 및 열화상 측정 ▲기타 전기시설물 이상 유무 등이다. 아울러 지하차도 전기안전관리대행 용역을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전문자격을 갖춘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여 주기적으로 배수펌프 동작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구정 현황 브리핑을 지역구별로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하며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서구 지역구별로 서구(갑)지역 김교흥 국회의원(7일), 서구(을)지역 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자(8일), 서구(병)지역 모경종 국회의원 당선자(9일)를 비롯해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는 재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구 공통 주요 현안인 서구 행정 체제개편, 복지재단 출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E), 인천고등법원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항을 제시했으며, 지역구 당선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브리핑에서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은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분구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성과 인천대로 파크시티 조성,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등 원도심 지역 중심의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5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18일간 민간·공공건축물 건축공사현장 30개소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기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하면서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방 자재 확보와 양수기 관리상태,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관리 상태,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지반침하, 흙막이 변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격한 폭우와 강풍 등에 대비해 건축공사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세라프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종업원 총 34명 중 2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라프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어린이 나무 장난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인 약자들과 더불어 사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대표와 임원진과 8명의 장애인 생산부 직원들이 장애인 고용 문제는 물론 실제 경영활동 중 애로사항,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관련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기원 구호를 외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련 논의 후 간단한 목공 체험과 함께 사업장 내 생산시설들을 모두 직접 둘러보았으며,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주푸드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10일 팔복예술공장을 시작으로 △12일과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홍보관 △21일 완산수영장 등 전주시 곳곳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전주시와 인근 시·군 농민들이 직접 재배해 전주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주푸드의 주요 공익사업으로, 이번 이동장터에서는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상추, 깐마늘, 대파, 고추, 파프리카, 블루베리, 누룽지 등 20여 가지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이 판매된다. 특히 전주푸드는 현장에서 잘 팔리는 품목과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조사하는 등 꾸준히 이동장터 품목을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함과 안정성이 입증된 로컬푸드를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단오미(米) 접수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행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35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전통술박물관을 통해 모인 단오미는 총 350kg 정도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찹쌀 1kg이 들어가는 단오미 봉투에 십시일반 담아졌다. 이렇게 모인 단오미는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날을 맞아 단오 세시음식인 창포주와 수리취떡 제조에 사용되며, 오는 6월 8일과 9일 ‘2024 전주단오’ 행사에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모은 단오미 중 120kg 정도가 전주시중앙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됐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전주단오 행사는 한 해의 재액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기원제 △길놀이 △씨름대회 △물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단오미가 소외계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