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소방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최고 구급 대원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 과정 전반, 심폐소생술, 정맥로 확보, 약물 투여 등 119구급대원의 지식과 전문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외상환자의 정확한 평가와 응급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달성소방서 정철인 소방장이 1위를 차지했고, 동부소방서 박재민 소방교와 이지헌 소방사, 강서소방서 이준호 소방사가 뒤를 이었다. 이날 선발된 4명은 오는 6월부터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한 구급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구급 대원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선발된 대원들은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실시한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에서 대구시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35.7%로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전국 등록장애인 1만 명(만10세~6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조사에서 실질적인 생활체육 참여 지표인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가 35.7%로 전국 평균 26.6%를 크게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대비 4.5% 증가하며 현저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동안 대구시와 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다. 장애유형과 연령·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유아 체육교실, 시니어 체육교실, 장애인거주시설 체육교실)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했던 2022년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화상시스템 운동 지도(연인원 6,008명)와 함께, 찾아가는 체육지도 서비스(연인원 150,416명)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노력해왔다.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2023 달성여성대학’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성여성대학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문학을 기초로 한 일반교양, 건강, 리더십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 강사 및 교수들을 초빙해 특강 20회와 문화탐방 1회를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화원읍, 매주 목요일)와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 매주 화요일)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달성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 250명, 달성군민체육관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각 교육장소별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지역여성들의 교양과 지식을 넓혀 줄 다양한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여성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이 지난 24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라면 700개를 기탁했다. 장창희 총관장은“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면을 받는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은 매해 라면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제 104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사비로 구입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한 주민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현풍읍 대4리 경로당 김우식 회장으로 지난 23일 김회장과 경로당 회원들은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4리 경로당 김우식 회장이 평소 국가기념일에 아파트 일부 세대만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것이 안타까워 태극기 1,050개(360만원 상당)를 사비로 구입해 아파트 전 세대에 배부하며 진행됐다고 한다. 김우식 회장은“104주년 3.1절을 맞아 아파트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대4리 경로당 자체로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나눔 행사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광역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1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합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로 총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과 홍보노력의 정량지표 4개와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발굴의 정성지표 2개의 점수를 합산하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발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우리 군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4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은 양서초, 양수초, 대아초 3개소를 방문해 추천도서 66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66명으로 어렵지 않은 책들도 선정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진선)은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는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는 금년 1월부터 출생 또는 혼인신고 하는 서구 주민에게 축하물품을 증정하는“행복한 동행, 출생·혼인 축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 증정으로 출생은 육아용품을, 혼인은 생활용품을 증정하며, 출생, 육아 각각 2종의 축하물품세트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증정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혼인) 신고하는 서구 거주자로 혼인한 부부 중 1인이 서구 거주자이거나 혼인신고 당시 서구 전입자도 해당된다. 이 사업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생(혼인) 신고하는 구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외에도 대구 서구는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금 등 여러 가지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통합 신청서 작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시에는 서구 관내로의 전입을 원하면 전입신고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복한 동행, 출생·혼인 축하사업을 통해 기쁨을 함께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출산·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남구청 녹색환경과의 협조로 협의체 위원 및 동 복지팀과 함께 쓰레기저장 강박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가구에 대해 희망가(家)득 클린 사업을 실시했다. 집 안에 모아놓은 생활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와 벌레 등으로 이웃과 집주인으로부터 잦은 민원이 발생해 온 노인 세대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희망가(家)득 클린 사업을 추진했다. 12평 남짓 되는 집 안은 바닥과 거실 등 온통 쓰레기가 빼곡히 차 있어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문을 열기조차 어렵게 종류를 알 수 없는 봉지 및 음식물이 쌓여있어 온 집 안이 악취로 가득했고, 벌레들이 기어 다녔다. 밥솥은 오랜 시간 전기를 꽂아놓아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등 화재 위험으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복지팀 및 남구청 녹색환경과 기동반의 협조로 2톤 분량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치웠다. 이원팔 위원장은 “수집한 쓰레기가 집 안 전체에 쌓일 정도로 쓰레기저장 강박이 심한 노인들이 늘어났다.”면서 “앞으로도 대명3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 남구지회 윤성만 회장(마이홈공인중개사무소 대표)과 봉덕3동 사회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똑똑똑! 문두드리기사업(고독사예방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 남구지회가 고독사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뜻을 모아 마련된 자리로 봉덕3동 소재 공인중개사무소 15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서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 남구지회에서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및 임대차 계약체결시 고위험가구 정보를 봉덕3동 맞춤형 복지팀에 수시로 제공하고, 봉덕3동에서는 제공받은 정보를 토대로 심층 상담 및 조사를 통해 각종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만 대구 남구지회장은 “우리 공인중개사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봉덕3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봉덕3동 만들기에 힘쓰겠으며, 생업으로 바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남구의 발전을 응원했다.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김성진 회장 또한 각 구별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의 취임 축하를 위해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까지 해주셔서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13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24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젊은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4일 북구청은 자체 구축한 온라인 메타버스 회의장에서 제2기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는 비대면 온라인의 공간적 자유로움과 익명성이 장점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북구만의 회의 공간을 구축하여, 젊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활용하는 북구청의 핵심적인 혁신 정책이다. 1기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운영하면서 총 9회 정기회의를 거쳐 100여개의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는 작년 대구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대한경제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정부혁신평가에서 대구시 자치구 유일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획득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명실상부 북구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2기는 올해 2월 구성을 마치고 2월 27일 제1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