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마창대교 통행료를 현재 징수통행료로 동결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2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민선 8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 8월 통행료가 인상된 이후 11년 만에 시행하는 통행료 인하 조치라는데 의미가 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할인요금 적용 경남도는 잇단 공공요금 인상으로 도민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시 출퇴근 이용자와 지역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통행료 손실은 도와 창원시가 재정 분담하여 보전하게 된다.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출퇴근 시간(07:00~09:00, 17:00~19:00, 4시간)에는 통행료를 20% 할인하여 소형 2,000원, 중형 2,500원, 대형 3,000원, 특대형 4,000원의 통행료를 적용한다. 단,「유료도로법」제15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3항에 따른 감면 대상 차량은 법령에 따라 높은 감면율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2일, 23일 양일간 창원대학교 스마트도시건설종합설계실에서 공간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지대장, 지적도, 항공영상 등 각종 정보에 대한 데이터 자료를 시각화, 수치화하여, 업무처리 기간 단축 및 행정착오 감소 등 토지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드론으로 정사영상 제작과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개별사업에 최적화된 행정자료를 직접 제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손쉽게 사용가능한 프로그램(QGIS, PIX4D)을 이용하여 지적측량, 지적도근점, 국공유지 관리를 위한 자료 작성,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등 업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경남도는 담당공무원의 토지행정분야 공간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내용을 다양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적업무 행정혁신을 위해 공간정보 활용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도내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23일 경남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하고 있으나, 본연의 행정업무와 함께 수사업무 병행에 따른 수사 경험 부족과 수사절차의 생소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특별사법경찰의 애로 해소를 위해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직무교육에 앞서 교육대상자들의 수사 경력기간, 직무분야, 수사절차 중 관심분야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강의내용과 방향을 설정, 교육의 눈높이를 맞췄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 32년간 근무한 백용규 전(前)수사팀장이 현장사례 및 오랜 수사경험을 토대로 수사서류의 작성, 피의자 신문 기법, 특사경 우수 수사사례 등을 강의했으며, 평소 수사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특사경으로 지명받은 지 1년 미만인 공무원이 대부분으로, 주로 일선 시군이나 소방서 등에서 자동차 관련 업무 및 소방, 산림 분야 업무에 대해 지명 받아 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자연보전분야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보전‧관리 정책 및 추진 방향 등 자료 공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인식증진과 업무역량 향상 및 도-시, 군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시, 군 담당공무원, 람사르환경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과 습지에 대한 특강(이창석 서울여대 교수),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김수환 국립생태원 연구원),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사업(이재림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 자연보전 분야 사업 추진방향 설명, 제주생태관광지 운영 우수사례 소개(고제량 제주생태관광센터장) 등으로 다양한 자연보전분야 관련 특강과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남도의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의 설명과 함께 함안군에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대한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 후기 및 주요 사업 추진 내용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하고 있는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6월 23일, 창녕군 소재 양파연구소에서 도내 주산지역 도의원, 농협, 생산자 단체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모여 마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늘 우량 종구 보급 체계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생산 보급하는 생장점 배양 우량 종구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효과에 대해 실제 영농현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들어 도내 마늘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경남은 2022년 기준 마늘 재배면적이 6,402㏊, 한해 생산량 7만 8,547톤으로 전국의 29%를 차지하는 국대 최대 주산지역으로,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마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계화율 향상과 우량 종구 보급을 최우선 정책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5월에는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는 등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늘은 그동안 벼, 보리, 콩과 같이 정부보급종이 공급되지 않아 재배 농업인들의 우량 종구 보급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남도에서는 마늘 우량 종구 생산 전문단지를 육성하여 우량 종구의 공급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우리쌀 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할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내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식생활체험장 운영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현정 강사(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진해덕산교육원장)가 쌀 반죽(라이스도우)의 기본 원리와 유아기부터 초등, 청소년 및 성인과 노인까지 우리쌀 요리놀이에 참여하게 될 연령별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우리쌀 체험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쌀 반죽(라이스도우)은 아이들이 갖고 노는 찰흙, 슬라임과 같은 장난감으로 우리쌀로 만들어서 먹어도 안전해 아이들의 오감놀이에 이용된다. ‘우리쌀 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은 향후 개별 농촌교육농장이나 식생활체험장에서 우리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을 오감으로 접할 수 있는, 쌀 요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반민방위대원, 여성민방위대원, 시·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각 시군 민방위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방독면 착용 부문도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 능력을 배양했다. 시군별 선발된 민방위대원들은 시군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사천시(심폐소생술), 김해시, 하동군(환자 응급처치), 창원시, 거제시(방독면 착용)가 종목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종목별 최우수로 선발된 총 6개 팀은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방위의 새바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물류ㆍ산업ㆍ교통 관련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특강에 이어 두 번째 물류 분야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하여 국제물류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물류의 동향과 경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경남의 물류과제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물류혁신 마인드 제고와 급격히 변화하는 물류환경과 국제정세에 맞춰 경남도의 미래 물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물류 분야 전문가인 오용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오용식 교수는 해양, 항만, 물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두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특강에서는 국내외 물류 동향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글로벌 물류 환경 속에서 경남이 직면한 물류의 도전과 과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간 경남의 트라이포트 기반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향후 경남 지역에 트라이포트 구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는 회원사 및 관련 업계의 의지를 담아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기업활동 여건개선을 위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대통령실과 정부 기관, 경상남도, 정당대표에게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배후단지물류협회는 진해신항 1단계가 오는 2030년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아울러 물동량 처리 기능이 강화되고, 물류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창출 확대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크게 향상해 세계 3위의 항만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지난 2006년 부산항 신항의 개장 이후 신항만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신항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아직 요원하다고 주장했다.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의 건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이다. 행정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집적환경 조성과 전시 복합 산업(MICE산업)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행정기관의 92%가 신항만 주변으로 행정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관련 기업의 73%가 더 많은 항만물류업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21일 소노캄거제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2023년 전국 핵심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전국 핵심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및 233개 시·군협의회장 등 핵심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환영사 및 격려사,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지역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의 중심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다시 우뚝 서 주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의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나라사랑 및 법질서 확립, 안전문화 정착 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2023년 핵심전략사업으로 △‘국민행복지킴이’ 정예요원 10만 명 활동 △법질서 확립 및 나라사랑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릴 로봇랜드 테마파크 여름 행사 ‘워터워 시즌4(피할 水 없다)’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행사의 주요 내용은 무더운 날씨, 로봇랜드에서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것이다. 로봇랜드 정중앙에 위치한 드림스테이지에 물대포 18개와 물 분사기 4개, 노즐 8개를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물총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또한, 분장한 ‘워터맨’이 물 분사기, 스프링클러, 물총을 탑재한 ‘워터카’를 타고 로봇랜드 곳곳을 다니며 물을 뿌려 시원한 로봇랜드를 만든다. 로봇랜드 내에 야외 풀장을 설치한 ‘워터 펀 빌리지’를 조성하고, 물 미끄럼틀 3개와 징검다리 1개를 설치하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워터 펀 빌리지’는 유아·청소년·성인 구역으로 나눠 수심도 다르게 했다. 7월 1일부터는 주말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에는 판타지아 가든에 조성된 조명 꽃들이 불을 밝혀 화려한 포토존과 여름밤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와 계도 효과 제고를 위해 18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나 공원, 산책로, 관공서에 홍보자료(리플릿) 배포,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게재 등 5차로 나눠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내용은 △ 동물보호법 개정사항(1차, 6월), △ 동물등록 자진신고(2차, 6~7월), △ 마당개 중성화 사업(3차, 6~9월) △ 유기·유실 동물 발생 예방(4차, 7~8월) △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5차, 9~10월경) 등이다. 아울러, 강화된 동물보호법 홍보와 계도를 위해 동물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도, 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동물판매업소의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반려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교육부 공모 ‘글로컬대학 30’에 도내 경상국립대, 인제대학교 2곳이 예비 선정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혁신성장을 이끌 큰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6월 20일 교육부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15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혁신기획서를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우리나라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우주항공방산 허브 대학’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 인제대학교는 대학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어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하는 ‘All City Campus 대학’ 혁신 모델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글로컬대학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도내 신청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한 대학의 혁신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컬대학자문위원회’ 꾸려 대학의 혁신기획서 자문을 통해 신청 대학을 뒷받침 하는 등 선정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마을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다랭이팜은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개소의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자를 활용한 전통주, 유자청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며, 201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남해군 유자농가 활성화를 위하여 남해군에 위치한 생산자에게는 유자매입단가를 인상하여 지역농가의 수익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 목욕 및 점심식사 지원 2회, 마을발전기금 및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부, 마을 노인회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마을기업이다. 경상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해 7월 3일부터 ‘콘텐츠 창작 커리어를 더하다’를 주제로 ‘별별창작소’, ‘융복합발전소’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인 ‘별별창작소’, ‘융복합발전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별별창작소’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과정, 영상 콘텐츠 제작자 과정, 콘텐츠 실무 활용 등 3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초급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융복합발전소’ 프로그램은 로컬콘텐츠 제작 등 2개 분야 5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단계별(기초-심화)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교육과정을 참고하여 전 과정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교육과정별로 ‘별별창작소’는 포토샵, 일러스트(삽화), 인디자인 강의로 그래픽 기술 자격증 취득 과정과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파이널컷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영상콘텐츠 제작 강의, 라이노3D, 라이트룸 강의는 콘텐츠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