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쉼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했다. 시는 29일 삼기면에 위치한 우리들의 정원에서 힐링·공감 토크 콘서트 '열여덟 어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종료(예정)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재충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준비청년, 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행복을 주제로 한 서진교 마술사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불멍(불 보며 멍하니 있기), 추억만들기 사진 촬영 등이 진행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의 시간을 선물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홀로서기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람들과 모여 활동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9일 강화문예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강화문예회관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다중집합시설의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공연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관람객 대피 시 넘어지고 깔리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회의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 훈련 ▲강화소방서 긴급 구조통제단 및 강화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강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1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또한, 훈련 시 각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강화군을 비롯해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절차, 펌프 차, 구급차, 굴삭기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2023년에 이어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세아니아의 농업국가인 파푸아뉴기니가 전주시와 국제교류를 희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전주시장실에서 존 보이토(H.E. John Boito) 농업부 장관을 비롯한 파푸아뉴기니 대표단을 접견하고 전주시와 파푸아뉴기니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보이토 장관과 농축산을 담당하는 총리 수석자문관 등 파푸아뉴기니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존 보이토 파푸아뉴기니 농업장관은 “파푸아뉴기니는 농업과 임업, 어업이 주요 산업인 곳”이라며 “향후 쌀 생산증진과 식품 가공에 대한 기술개발 및 벤치마킹이 필수적인 만큼 전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완주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다양한 농업기관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농업연구와 기술개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탄소와 드론은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측의 강점들을 잘 활용해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정원문화산업 축제인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9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20명의 조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2025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직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조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분과의 역할을 분담하며 박람회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원 분야 전문가와 정원산업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전시사업 △운영의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각 분과는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참여업체 및 작가 정원 선정,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 박람회의 전 과정에 걸쳐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조직위원들은 참여업체 모집 방식과 산업전 규모를 포함한 2025년 박람회의 기본 구상을 논의하며 향후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김미연 의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방문했다.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석굴암는 물론이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분황사, 김유신 장군묘, 문무대왕릉 등을 방문하여 비교시찰의 의미를 더했다. 연구회는 비교시찰 기간 동안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연구회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수학여행의 코스였던 천년고도의 경주가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됐다. 훌륭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9일 각종 사건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구축한 CCTV AI 시스템 시연회를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군산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AI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 관제’, ‘CCTV 저장 영상 고속검색’, ‘군산시 안심귀가 앱’ 시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긴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AI 지능형 선별 관제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하고 위험이나 위협 요소로 판단되는 움직임을 감지하여 관제 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실시간 영상감시의 관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없는 곳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관제요원의 CCTV 관제 수량을 줄였다. 특히 싸움, 쓰러짐, 침입, 이상 음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알림 기능까지 탑재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어 소개한 ‘CCTV 저장 영상 고속검색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대상과 차량을 빠르게 검색 추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3년마다 광역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전북권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훈련은 장수군과 제7733-2대대,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 KT전북본부 등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날에는 상황조치 능력 향상과 절차 숙달을 위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전시종합상황실 편성·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이튿날인 29일 충무훈련 실제훈련은 ‘2024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과 동시에 실시됐으며 오후 2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은 지진, 테러, 화재, 인명구조 및 복구 등 전시상황 가정과 각종 재난·재해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기간 동안 충무계획 수립 실태 점검과 비축물자 현장 점검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국가 비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5일 2학기 중간고사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의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날 활동은 장계면 유니텍고등학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의 계도·점검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From 논개 & 앙코르 2024’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공주는 잠 못 들고, 캐리비안 해적, 랩소디 인 블루, 헨델 할렐루야, 오페라 유령 팬덤 등 앙코르 공연으로 1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팝페라 ‘논개’ 서곡, 주제곡, 탄생과 전쟁 서사, 피날레 등 창작곡이 논개의 출생지인 장수군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공연이 지속 개최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과 토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장수군 의암공원 야외무대 및 한누리전당 가람관 일원에서 제95돌 학생의날 기념 ‘제21회 장수골청소년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기리는 학생의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학생독립운동의 기상을 청소년 인권과 자치 활동으로 이어가는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한마당으로 자리잡은 자치적 연례행사이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문화제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독립운동가 추모, 학생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체육마당(풋살, 축구, 피구 대회 등), 각종 체험마당(공예, 놀이, 먹을거리 등), 관내 학생 공연(밴드, 댄스 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축하 공연을 후원해 7인조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원밀리언 소속 크루 피스앤콰이엇, 장수군 출신 보컬리스트 서진은의 공연이 한누리전당 가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들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시는 29일 전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원주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승희 복지국장과 윤석재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원주시 복지국 직원 8명과 신승훈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정보과 각 분야별 사업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건강의료안전망 △75세 이상 노인 전수조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통합돌봄서포터즈 등 전주시 특색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원주시 공무원들은 이어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현장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 의료-돌봄 우수지역으로 전주시를 찾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지역 시·군 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화합과 업무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가 2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주시의회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 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전주시의회 김정명, 온혜정 의원의 대표선수 선서로 시작된 행사는 깍지윷놀이와 신발양궁, 색판뒤집기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주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의원 19명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또 각 시·군의회 소속 28명의 공직자는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남관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지역 시·군의회가 새로운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됐으면 한다”며 “시·군의회가 한뜻으로 노력하고 마음을 모아 전북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선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29일 군산시 상권소통협의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발굴·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상인회와 상가번영회, 군산시소상공인협회 등 상인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스지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혜택과 타 지자체 지정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스지경영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골목형상점가 업무 위탁 기관을 맡고 있다.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①2천㎡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②상업지역 외 용도지역의 경우 2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있으며 ③상인조직이 있는 상점가라면 시의 지정을 받을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업 기반 시설의 ‘현대화 지원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9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에 노무관리의 이해를 도와 시설 노무관리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권익보호 및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노무법인 이상 이지웅 대표 노무사는 참석자들에게 ▶노동관련 규정 해석 ▶장기요양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처리 방법 ▶변경된 노무규정 ▶노무분쟁 판례 등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의 시설 특성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2년부터 ▲노인복지시설 내 노무 관련 분쟁 해결과 관련된 정보 제공 ▲시설 종사자의 권익 보호 도모를 위해 매년 노무 교육을 실시해 시설종사자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근무하면서 헷갈렸던 취업규칙 및 노동관련 규정 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했으며,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신정동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국내 첫 농축산용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갖추며,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에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GMP 인증과 함께 미생물 배양, 정제·농축, 건조·제형화 장비를 갖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시는 이번 시설 구축으로 국내에 없던 농축산용 미생물 GMP 등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돼, 그간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