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을 받은 35개소 업체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 기간(건물·시설 10년, 기계·장비 5년) 내에는 해당 재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며, 사업부서는 연 1회 이상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한 목적 외 사용여부 ▲양도·교환·대여·담보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행위가 확인되면 보조금법 제33조에 따라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 조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건전한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올해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역연계행사 ‘행복 나눔 함께하는 서구 어르신 공경, 어린이 사랑 '마음을 전해효(孝), 건강러브레터'’를 실시했다. 5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센터 등록기관인 ‘놀터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The꿈나무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꽃바구니를 준비하고, 어린이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과 공연을 준비했다. 어르신과 어린이가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응원하는 건강 러브레터를 교환하며 덕담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장과 원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어린이가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배우고 효(孝)와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요즘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현재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동분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동 본소, 검단 분소가 있다. 남부권역(가좌, 석남) 주민들의 경우 거리상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치매조기검진을 하기에 지리적으로 불편함을 겪었으나, 올 2월부터 운영된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로 인해 자택의 근교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는 각 센터별로 매주 1회씩 운영되어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는 향후에도 신체적, 지리적 이유로 인해 건강형평성이 침해받지 않도록 더욱 꾸준히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3만여명이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 현장 메인무대에선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서구태권도시범단과 꿈드림 합창단(지역아동센터 연합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축제기획단 퍼포먼스(음악 : 얼굴찌푸리지 말아요)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024년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엔 인천 전역에서 초·중·고등학생 20여개팀(밴드, 댄스, 가창)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했고, 심사 결과(문자투표 60%, 보컬·댄스·밴드분야 전문 심사 40%) 총 7팀이 수상(대상,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했다. 수상은 ▲대상 댄스윙팀(완정초 정혜리 외 5명) ▲최우수상 제스트팀(초은고 이세림 외 6명) ▲우수상(2팀) 레드퀸팀(아라고 홍수정 외 8명)과 라라응원단(삼산중 전다영 외 12명) ▲장려상(3팀) 목향초 서다은 외 9명, 관교여중 정윤서, 양지초 박연수 외 6명 ▲인기상 경명초 진아론 학생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해충을 억제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위생 해충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말라리아·일본뇌염·지카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구도심 정화조와 집수정, 복개하천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와 잔류분무소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시는 주요 산책로와 공원, 천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1대와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포충기) 33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돕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를 1인 1대(기본 7일 이용 후 반납)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으며, 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138개 업체와 유명 정원작가가 참여하고, 역대 최대인 38만 명의 관람객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전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5일간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이 전주의 다채로운 정원문화와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를 체험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박람회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의 정원 관련 138개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와 기술을 선보였다. 이 정원산업전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소비자의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업체간 B2B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져 정원산업의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협업정원 조성 △정원산업인의밤 △정원컨퍼런스 등을 통해 업체간 네트워킹과 협업의 장을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승강기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망을 시범 가동키로 했다. 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0개 도서관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고장 및 응급상황 등 각종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승강기 내에서 폭행과 쓰러짐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영상분석과 음성인식을 통해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유지관리업체, 건물관리자 등에 실시간으로 전파해 신속한 출동과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호남권 최초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최근 설치가 완료된 10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승강기에 대한 효과가 검증되면 향후 육교 및 공공시설 등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으로,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일 경우, 여성이 15~49세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을 위한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검사 전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사전 신청 및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단, ‘e보건소’를 통한 신청은 오는 6월부터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전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문서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 의료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의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해 일하면서 휴가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 여행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2박 3일 동안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일과 휴식,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체류형 도서관 여행 콘텐츠인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총 2회 운영되는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은 사전 예약이 며칠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전주만의 도서관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여행자들은 투숙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숙소와 가까운 동문헌책도서관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등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하면서 필요한 스캔·인쇄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등록한 30명 중 25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관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을 받은 35개소 업체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 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 기간(건물·시설 10년, 기계·장비 5년) 내에는 해당 재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며, 사업부서는 연 1회 이상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한 목적 외 사용여부 ▲양도·교환·대여·담보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행위가 확인되면 보조금법 제33조에 따라 보조금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 조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과 건전한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감정 노동을 수행하는 민원응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허가 민원, 복지 민원, 민원 상담, 민원창구 등 민원응대 및 처리 업무가 많은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한 것으로,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직접 찾아내 힐링 효과와 중요성을 깨닫고, 휴식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오일과 나만의 추억 향수를 만들어 나에게 맞는 힐링 방법을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응대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원응대 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심신으로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올해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있는 교육은 치아사랑 효과톡톡 구강보건교육으로 충치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목적의 교육이다. 특히 배운 내용을 직접 잇솔질 체험으로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구강검진 및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예방교육(노담교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꿈나무 장애발생 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생활 습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