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사업으로 줍킹챌린지 ‘다함께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은 재개발 지역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했으며 재개발로 인해 변해가는 광명4동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광명4동을 걸으며 환경정화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 있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마을을 위해 줍킹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축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재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청소가 취약한 구역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이 줍킹,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봉사활동 시간 및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후변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필수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만이 진정한 마을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명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 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한내천 일대에서 1.5℃기후의병과 함께 줍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60여 명의 기후의병은 푸르름이 가득한 한내천 일대를 산책하며 담배꽁초 등을 주웠으며, 특히 화단 사이사이 등 청소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줍킹에 참여한 기후의병은 “광명의 곳곳에서 줍킹을 펼칠 수 있어 우리 시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줍킹데이마다 참여하는 반가운 얼굴과 처음 참가해도 낯설지 않은 기후의병이 있어 매달 진행하는 줍킹이 즐겁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줍킹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하루 줍킹 활동을 펼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와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6일 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공공부문 지역 협력 기관의 사례관리 연계‧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와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소개하고 기관별 사업홍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사례관리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맡아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밀착 공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박준영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을 촘촘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광명시의 동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동 특성화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 대표위원장으로 첫 회의를 주재한 김군채 위원장(광명3동)은 “민·관이 동 특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FUN-FUN한 명랑운동회’를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0개소가 참여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하고, “우리가 최고다! 나는 최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함께 외치며 아동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특색있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걸었으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 신문지로 만든 모자, 종이박스로 만든 장난감 방패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홍팀, 청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굴려라 ▲통굴리기 ▲비전탑 쌓기 ▲줄다리기와 함께 빈캔 압축하기, 투명 페트병 라벨 떼기, 종이박스 스티커 떼기, 우유곽 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명시 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지난 27일 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서울시 금천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광명vs금천 대첩’을 개최했다. ‘광명vs금천 대첩’은 광명시와 금천구 청년들 간 교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 청년동과 금천구 청춘삘딩이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과 나이대의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와 금천구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밀접하게 교류해 온 지역”이라며 “이번 기회에 광명시와 금천구의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서 청년들은 단체로 즐길 수 있는 바람잡는 특공대, 짐볼 파도타기, 판뒤집기, 여왕 피구 등 체육행사에 함께 어울리며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광명시와 금천구의 청년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올해 광명시에 이어 내년에 금천구에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관내 택시에 블랙박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택시 846대, 법인택시 415대 등 모두 1천261대이다. 이들 택시 중 노후되거나 고장이 난 블랙박스를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1대당 지원비는 최대 24만 원이다. 관내 택시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 대부분이 설치한 지 5년이 지난 낡은 기종으로 사고식별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내부 상시 촬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시 범죄를 예방하고, 과속,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리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서도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 사고 책임을 명확히 판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블랙박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택시 이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트릭아트 체험 존, 소망나무, 크로마키 사진촬영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 홍보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먼저 관악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요양원, 노인 주간, 야간 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58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손위생 방법 및 절차,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감염병 발생 시 대처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실습 등이다. 특히.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요구도 조사를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사자들이 현장을 비우기 힘든 기관일 경우 사전 신청하면 기관 현장교육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영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방제 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모기가 산란하는 특정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화와 활동 전에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4월 26일(금) 봄철 환절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정부 상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급식시설 관리상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상우고등학교는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주 3회 선택급식 및 부분 자율배식, 샐러드바 운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학생·교직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위한 현장에서의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전북, 광주에 이어 강원까지 꺾으며 K리그1 홈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스리톱에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변형 포백 빌드업’ 김천상무, 실수로 인한 실점 위기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강원의 압박을 공략하기 위해 변형 포백으로 빌드업을 시작했다.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윤종규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박승욱과 김봉수가 연쇄적으로 이동하며 강원의 압박에 혼선을 줬다. 김천상무는 수비 지역부터 짧은 패스로 강원을 공략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2분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김천상무는 패스미스로 강원에 공을 내주었고, 양민혁과 1대 1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