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화도서관’은 특정 주제 분야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도서관 사업으로 전국 10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안심도서관이 유일하다.
올해 안심도서관에서는 그간 진행해 온 ‘금호강’ 주제의 특화사업을 작은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동구 지역이 가진 지리적 특장점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심도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윤석준 이사장은 “안심도서관의 다양한 금호강 특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환경인 ’금호강‘을 더욱 잘 알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