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3동 힐링음악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평리3동힐링음악회추진위원회가 5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당산목공원에서 평리3동 주민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기획공연으로는 통기타 및 건반 버스킹,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댄스 및 우쿠렐레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 1시부터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순옥)에서 주관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평리3동 새마을문고, 대평새마을금고, 서부소방서에서도 행사를 위해 부스운영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시비로 집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노민석 평리3동 힐링음악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음악회 행사가 주민분들이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마음이 힐링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