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반부패·청렴문화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청렴상생 프로젝트'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장 및 달서구청 직원들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및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청렴 문구를 새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과 청렴 의식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청년 연애·결혼 공감 토크'와 병행 실시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Ⅱ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등 지역 공동체가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