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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진로 토크 콘서트

'운동선수였습니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재능기부 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들의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Book & 진로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는 농구선수에서 청소년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윤여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됐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저자이기도 한 윤 관장은 자신의 저서 20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성인까지 약 30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과 청소년활동의 필요성, 청소년기의 독서 및 글쓰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